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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가솔린 2012년식 차량의 주행모니터링을 해보고 싶어서 구입했어요. (별도 모니터가 필요한 부분은 장점이자 단점같아요).다른 분들은 디젤차의 DPF 관리 차원에서 사용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연식있는 가솔린 차량이고 TPMS같은 타이어 공기압 센서가 없는 차라서 볼게 많지는 않았고, 실제로 살펴보는 항목은 몇 개 안되는것 같았어요. 주로 살펴본 관심사항 : [기어단수(변속기 상태확인차), 평균연비(카니발 가솔린 연비가 폭망이라서], 보조관심사항 : [배터리 전압, 냉각수 온도, 미션오일 온도, 주행거리, 차속, 연료비용 정도] 거의 첫 화면에 보고자 하는 정보가 다 있어서, 이후 화면은 거의 안보게 되었어요.(몬스터게이지와 화면표시에 대해서) OBD2 단자가 왼쪽 발쪽에 위치해서 운전중에 몬스터 게이지가 동작하면서 계속 불빛이 깜박거리는데 밝기가 밝아서 조금 신경이 쓰였습니다. 스마트폰에 표시되는 어플 화면은 가로 세로 잘 표시되어서 좋았어요. 나중에 내가 보고싶은 항목 위주로 화면에서 차지할 영역을 편집해줄 수 있으면 좋을것 같았습니다. (별도 모니터에 대해서) : 다oo 제품과 고민하다가 더 큰 컬러 화면을 보고 싶어서 몬게로 선택구매 했습니다. 몬스터게이지 쓰려면 안드로이드와 블루투스 버젼을 맞춰줘야 해서 오래된 폰들은 못쓰고 집에 남아있던 키즈폰을 모니터로 써봤어요. 별도 모니터가 항상 켜고다니는 고성능 스마트폰이거나 안드로이드올인원 같이 차량 시동 켜면 같이 켜지는 장치면 불편하지 않을것 같은데 부팅에만 몇 분씩 걸리는 키즈폰을 모니터로 사용하려니까 모니터링 시작할 때마다 많이 답답했어요. 가끔 몬스터게이지 어플 실행하려면 핫스팟도 켜줘야 했구요. 그런데 배터리가 열받을까봐 모니터용 스마트폰을 차안에 놓고 다니기가 좀 불안감이 듭니다. 몬스터게이지와 측정 어플이 잘 동작했기 때문에 별도 모니터에 대해서 이런 불편함 말고는 없는데 이부분에서 다oo은 무선이 아니라 배선 연결도 해줘야 하고 흑백화면이라고는 하지만 별도 모니터 기계와 어플은 필요없으니 제가 느낀 불편함과는 어땠을까 궁금하긴 합니다.

차 계기판에는 주행거리가 2.9Km밖에 안 찍혔는데 지 혼자 어딜 33Km나 달리고 온건지...다른 날엔 주행 시작 후 2분만에 17Km를 주파했다고 나오지를 않나... 주행 속도가 무려 3400km/h가 넘게 나오질 않나.. 내 차가... 차가 아니라 비행기였던 걸까?

그래 이거죠 이거야 말로 운전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제품 입니다.차량예방정비에 특화!그동안 정비소가면 정비소직원들만 사용하고 고객이 봤을때 뭐 대단한것 처럼 보였던 모니터링 시스템! 이거 하나로 정비소직원들보다 더 많은걸 알 수 있고 너무 좋네요 많은 정보를 알고 있으니 일부정비소 갑질 당할일 없겠어요특히 경유차에도 너무 좋네요 굿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