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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목표는 방의 습도를 올려주는거기 때문에 그 점에서는 괜찮아요, 소음은 국 끓이는 소리 같아요

다른분들 리뷰보니 제 하자는 하자도 아닌거같아서 그냥 쓰려구요. 온습도가 심각하게 안맞아서 실제 온습도랑 오차가 엄청나게 심하고 그것 때문에 방 습도가 70까지 올라가지만...ㅋ 깨지거나 물이 새거나 심각하게 더럽거나 한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싶기만 하네요. 괜히 교환했다가 더 이상한거 올까봐 교환 신청했다가 철회했어요. 암튼 오토모드는 5~60%사이 유지한다더니 60%가 넘도록 안멈추는 이유를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 어떻게되나 궁금해서 일부러 계속 켜놓고 있는데 가습기엔 61%로 뜨고 온습도계 두대에는 모두 68%로 뜨네요ㅋㅋ 물론 계~~~속 끓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제목에 요상하다고 쓴 이유는 물이 끓고 가동이 될때는 정상범주내로 표시되지만 적정습도 도달 후 가동이 멈추면 초단위로 온습도가 파파바박 하고 바뀌면서 5분정도 지나면 온도는 32도에 습도는 46%로 떠서에요ㅋㅋㅋㅋ 사진은 딱 그런 현상이 있을때 찍은거구요ㅋㅋㅋㅋㅋ 사진엔 49%로 뜨지만 저거 찍고 2분정도 있다가 46%까지 내려갔답니다~~~ㅎㅎㅎ

소음이 생각보다커요 보글보글 끓는소리요 좀 거슬리네요 그래도 성능은 좋아요 공기도 데워지고 다들 비염이라 소리때문에 미리 좀 켜놓고 제일 낳은 단계로 하다가 끄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