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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직전 설치
인터넷으로 에어컨을 처음 주문하였습니다. 업체 마다 비슷비슷한 조건이고, 설치환경에 따라 여러가 옵션의 조견표가 있어서 걱정을 했습니다만, 무난하게 설치완료하였습니다. 주문자가 폭주해서 그런지 원 주문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원활하지는 않았습니다. 연락이 없어서 살짝 불안한 정도.보통 실외기 1개에 스탠드에어컨1개+벽걸이 에어컨 1개가 세트로 팔리는데, 저희는 49평아파트에 20평형 스탠드에어컨만 거실에 설치하였습니다. 2개 에어컨용 실외기라서 의외로 실외기가 크네요.이미 있던 기존 에어컨을 철거하고 타공작업 없이 바로 설치하는데도 2시간 이상 소요되는 힘든 작업으로 보입니다. 추가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기본설치비 15만원, 탁송료 12만원(지방), 에어컨 및 실외기 철거비 3만원, 실외기베이스 5만원, 난간작업 위험수당 3만원, 총 38만원을 추가지불하였습니다. 아직 시원한지는 더워봐야 알겠지만, 그새 에어컨 값도 올랐네요.
Loved it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