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팍쇼핑

추석기간 중에 주문했는데, 영업일 기준으로 이틀만에 도착했습니다. 시간적으로는 매우 만족합니다. 포장의 경우 별다른 포장없이 주문한 타이어 2개가 에어캡으로 칭칭 감겨서 왔습니다. 어짜피 타이어야 찢어지지만 않으면 충격엔 강하니 접혀서 오는 것보단 낫다고는 생각합니다 아직 설치는 못했지만 일단 배송된 시점에선 매우 만족합니다

인터파크 리뷰는 60일 안에 써야 되니까 잊어비리기 전에 그냥 쓰는 거다, 타이어는 좀 오래 써봐야 할 말이 있을 텐데 그냥 쓴다, 사진 보는 것처럼 밤에 플래쉬 받으니까 번쩍이는 거 보이지? 저건 회사가 제법 신경을 쓴 것이다, 밤에 국도로 가는데 전등 배터리 떨어져봐라, 뒤에서 쌩쌩 달려오는 차가 무섭지 무서운 거 없다, 로드킬 당하지 마라고 신경 쓴 거다, 21세기에 인간이 두려워할 만한 것이 인간뿐이지 다른 게 뭐 있더냐 칭찬 받아 마땅한 치장이다, 8점 주는 건 마감이 성에 안 차서다, 내 자전거에 디폴트 타이어가 본트래거 AW1 하드 케이슨데 이건 새 물건도 중간에 심(seam)이라고 해야 되나 선 같은 게 없다, 이건 있다, 타다 보면 없어지겠지만 보기에 좋지 않다, 그리고 제품 설명은 제발 친절하고 꼼꼼하게 했으면 한다 이거 타이어 압이 95 psi까지 채울 수 있으니 참고하라, 최저값은 65였던 거 같은데 기억이 확실하진 않다, 이런 건 제법 중요한 정보이니 제품 설명에 있어야 한다고 본다, 있는데 내가 못 본 건가... 그리고 시대에 맞게 좀 탄소 배출량 같은 것도 좀 광고에 싣고 그러면 좋을 텐데 늘 서구유럽보다 한 걸음 뒤에서 걷는 것이냐, 단속 안 하면 안 하고 고객들이 안 따지면 안 하고 늘 방어만 하는 회사들 좀 바뀔 때도 됐다, 슈발베라는 이름이 있지 않느냐, 이미지 좋을 때 관리해라 콘티넨탈한테 다 뺏기고 나서 질질 짜지 말고, 20년 전에 비해 인구 반토막 나는 것도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언제까지 조선에서만 이문을 남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것이냐. 어쨌든 자전거 여행하는 세계인들한테 정평이 나 있으니 이름값은 할 것이니 잘 산거다, 걱정 말고 사라, 이보다 더 싸지만 더 좋은 건 찾기 힘들 거다, 제발 알리머시기 같은 곳에서 더 싼 거 찾지 마라, 운에 맞기지 말란 말이다, 네 생각하고 다른 물건 오면 그냥 그대로 돈 날리는 곳이 알리머시기익스프레스다, 네가 판매자한테 분쟁 걸어도 판매자가 승인 안 하면 그대로 티격태격 하다가 시간만 갈 거고 그렇게 한 일주일 지나서 알리 분쟁팀이 개입하면 걔들이 네 편 들어준다고 누가 그러디? 근거도 없이 네가 하는 일은 모두 잘 풀릴 거라고 착각하다가 돈 날리고 시간 날리지 마라, 지들끼지 똘똘 뭉치고 한 푼 손해 안 보려고 하는 건 일본이랑 일이등 다툰다, 지들한테 조금이라도 이익이라고 생각하면 하루 200명씩 약소국 사람들이 거의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어도 푸틴 편에 붙는 것들이 걔들이다, 괜히 몇 푼 아끼려고 노리개 되지 말고 걍 싼 거 찾고 있다면 이거 사라, 그리고 우리나라엔 없는 험지, 오지에서 탈 거 아니라면 이 정도 무게에 두께면 펑크 걱정 없을 거다, 나는 본트래거 AW1 하드 케이스 로드용 타이어도 5년 넘게 쓰면서 늘 튼튼하다고 느꼈는데 이건 그것보다 더 무겁고 두껍다, 조선에서 살살 돌아댕길 거면 아무 문제 없을 거다, 아참 그리고 배송이 한 일주일 걸린 거 같은데 그런 걸로 제발 쪼잔하게 별점 깎고 그러지 마라, 자전거는 원래 느긋해 지려고 타는 것 아니냐? 난 한 한 달쯤 각오하고 있었는데 일주일 만에 왔으니 빨리 온거다, 아직 이 물건 맛을 조금밖에 못 봤으니 10점은 줄 수 없고 마감이 내 스타일 아니라 9점을 못 줘서 8점 주는 거지 배송 며칠 빠지는 건 아웃 오브 안중, 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