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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개 시켰는데 2박스가 왔길래뜯어보니 6통씩(60개) 들어있어서 무거워서 나눠왔나보다했어요근데 다음날 연락이와있어 다시확인하니 2박스배송된거더라고요....제가 살고있는곳이 군부대안이라 택배보관실까지 걸어서 왕복20분거리에 엘리베이터없는 3층인데 20키로씩 총 40키로박스를 남편이 낑낑대며 갖다줬는데 잘못보낸거라며 다시 반품하라고 하시더라고요?참고로 반품하려면 20키로박스를 또 3층계단을 내려서 택배보관소까지 20분거리를 남편에게 부탁해야하는데 남편왈 피엑스에서 개당500원씩에 파는데 심지어 왜더비싸게샀냐고... 남편도 힘드니 저에게 화를낸건데 저는 피엑스생각을 못하고산거거든요...ㅠㅠ 도저히 남편에게 반품택배 다시갖다두란소리가 안나와서 상담사분께 기존 제가 구매했던 가격이 피엑스보다 비싸긴하지만 그가격에라도 구매하게해주시면 안되냐 여쭈었지만 본인들도 남는게없다며 안된다고하시더라고요...? 제가 구매한가격이 피엑스보다 비싼데 정 구매하고싶음 79000원에 구매하라고 하시더라고요ㅋㅋ본인들이 실수로 보내셨음 어느정도 피해?보실것도 생각을하셔야지 좀 너무하단생각이들었어요ㅡㅡ결국 남편이 반품택배 보관소로 다시갖다두긴했지만 그이후로 계속 냉전중입니다택배를 잘못보내셨음 미리 빨리 연락이라도 주시던가 너무 짜증나네요이곳에서 다시구매할일은 없겠지만 고객응대라던가 유도리없고 너무별로라 다신이용하고싶지않네요남는게없다며 기존가격에 팔지못하겠다하셨는데그럼 그쪽들 실수로 반품택배 20키로짜리를 총 30분거리를 왔다갔다하게했고 엘리베이터없는 3층계단 오르고내린건 어찌보상하실건지요?그냥 남는게없다 죄송하다고만 하시면 그만인건지 묻고싶네요
Hated it202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