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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받아보고 여러 번 놀랐습니다.처음엔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놀라고두번째는 너무 얇아서 놀라고세번째는 단단해서 놀라고 네번째는 물이 닿으면 나는 이상한 냄새 때문에 놀랍니다.크기는 일반적인 도마 소와 중 크기 중간쯤 되는 것 같은데 어차피 큰 도마가 있어서 사용하는데 별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두께는 얇지만 날리지 않고 약간 묵직해서 좋습니다.단단하다보니 사용할 때 소리는 좀 나지만 칼자국이 많이 생기지않는다는 장점도 있고 맨처음 김치를 잘게 다져봤는데 색배임도 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이렇게 좋은 점이 많은데 냄새는 잘 적응이 안되네요. 여러번 씻어서 바람 잘 통하는 곳에 밤새 두었는데도 물만 닿으면 나는 요상하냄새가 괴롭지만 차차 없어지리라 생각되고 다행히 음식에는 냄새가 옮겨가지 않네요. 어쨋든 마음에 들고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색배임도 적고, 가볍고 잘 씻겨 좋아요. 식세기도 사용할 수 있어 편하고요. 집에 있는 도마들 결국 다 에피큐리언 도마로 바꿨어요. 핸디형은 플레이팅할때 쓰려고 샀어요~

소 사이즈가 너무 작다고 해서 중으로 골랐는데 과일이나 간단한 요리 할때 알맞은 사이즈 같아요 워낙 유명해서 이제 알게 된게 아쉬울 정도네요 사이즈 고민 많이 했는데 저같은 분들을 위해서 많이들 사용하는 플라스틱 도마도 같이 찍었어요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