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팍쇼핑

다른곳에서 구매후 너무 잘쓰던 서랍장이라 2개 구매해서 엄마집에 보내드렸습니다. 근데 물품포장으로 인한 파손때문에 한달가까이 고생했네요.약한 플라스틱 서랍장을 그냥 박스에 넣어서 배송하니 당연히 깨지지요.. 파손교환 신청하니 얇은 뽁뽁이 그냥 반정도만 슬-둘러서 보내서 또 파손.. 다시 교환신청하니 그냥 박스를 또 다른 박스에 덜컹거리게 해서 보내서 또또 파손... 총 4번 교환받았구요, 마지막 물건도 윗부분이 깨져서 들린채로 받았습니다. 반품이고 교환이고 너무 지쳐서 그냥 수령합니다.. 자꾸 맨위가 들려서 모래주머니 올려서 사용중입니다. 이건 택배기사님이 험하게 다뤄서가 절대 아닙니다. 포장을 말도 안되게해서 보내는 물류측 잘못입니다. 여기말고 다른곳 구매했을때는 완전 빵빵한 에어백같은 뽁뽁이 전체둘러서 큰 박스에 빼기도 힘들게 꽉끼게 보내주셔서 파손 당연히 없었습니다. 그렇게 보내면 한번만에 끝날일을 왜 계속 물건을 부숴가면서 포장을 대충해서 보내는건지, 설마 어이없이 죄없는 택배사에 파손책임을 묻는건 아닌지 걱정될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