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다이어트라면 산전수전 다 겪은 엄마들을 위한 진짜 다이어트! 《요즘, 엄마들의 다이어트》는 다이어트에 지친 엄마들에게 건강한 다이어트 가치관을 심어 주고,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 주는 다이어트 지침서다.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며 엄마의 다이어트는 달라야 함을 깨달은 저자가 체력과 자존감이 떨어진 엄마의들의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알려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디톡스, 저탄수, 고지방 식이에서부터 한약, 식욕억제제, 지방흡입술, 위밴드 수술까지 세상의 모든 다이어트를 경험한 저자의 실패담으로 시작해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임신과 출산이라는 거대한 변화 뒤에 찾아온 다이어트 고비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엄마의 다이어트는 ‘체력’이라고 정의하는 저자는 체력을 키우고 피로의 근본 원인 파악하기,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적절한 비율, 틈새 운동법까지 친절히 알려 주며 엄마들을 다이어트로 안내한다. 특히 저자가 엄마들에게 자주 들은 질문을 Q&A로 구성해 답하며 다이어트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준다. 매일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을 외치지만 육아, 가사, 스트레스성 폭식 등으로 다짐을 지키지 못하고 제자리걸음하는 엄마들에게 저자의 공감은 따뜻한 위안이 될 뿐 아니라 현실밀착한 다이어트 법으로 평생 자신감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살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 상세이미지
■ 목차
프롤로그_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꿈꾸며 클로이의 부위별 운동법 | 1장 | 46kg이 되면 행복할 줄 알았다내려가라, 내려가라 _한약 다이어트 식욕을 0으로 없애고 싶었다 _식욕억제제 몸에 있는 지방을 다 빼 주세요 지방흡입술과 위밴드 수술 죽음의 문턱에서야 달라진 몸에 대한 생각 | 2장 | 엄마의 다이어트는 다르다임신과 출산, 다시 시작된 다이어트 밥심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나요? 시련과 함께 다시 찾아온 폭식 성하지 않은 몸으로 다이어트가 안 되는 이유 | 3장 | 다이어트 전에 체력을 키워라실패는 부족한 의지력 때문이 아니다 덧셈뺄셈 한 달 하고 곱셈하고 싶어 하지 마라 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 _나에게 맞는 식이와 운동 찾기 사회생활하려면 못한다고요? 나의 피로는 육체에서 올까, 정신에서 올까 | 4장 | 완벽이 아닌 한발 나아가기부터최소한의 스트레스를 받는 방법으로 배와 엉덩이를 가리고 싶지 않아서 폭식하는 당신에게 건강한 돼지가 되었다 해도 30년 넘은 몸을 어떻게 3개월에 바꿔요? 이제는 그냥 움직일 때 | 5장 | 평생 가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법워너비 만들기 틈새 운동의 강력한 힘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적절한 비율 운동은 해도 식이는 어렵다면 몰라서 잘못했던 식이 바로잡기_견과류, 스무디, 주스, 지방 그리고 단백질에 대해 탄수화물을 두려워하지 마라 단백질에 대한 오해 할머니가 되어도 할 수 있는 건강한 식이와 운동 다이어트 기간을 정하는 방법 살이 안 빠지는 체질? 정체기를 극복하는 법 딱 3일만 식이 점검해 봅시다 처음엔 꾸역꾸역해도 나중엔 루틴으로 | 6장 | 자신을 감옥에 가두지 마라다이어트는 실패할 수 있다 마음이 열려야 몸도 변한다 아메리카노를 좋아한다는 거짓말 할 수 있다는 믿음 나로 사는 시간이 있어야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다 | 7장 | 엄마들이 자주하는 질문 Q&A출산 후 100일 안에 빼지 않으면 평생 가나요? 아이가 잠을 안 자면 운동을 못해서 짜증이 나요 체력을 키우고 싶어요 운동을 하다 말다 해서 이젠 시도도 안 하니 어떡하죠? 동작이 정확한지 의심스러워요 꼭 PT를 받아야 하나요? 운동 중 호흡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식사 전후 언제 운동해야 하나요? 복근 운동을 할 때 목이 아픈데 계속해도 되나요? 플랭크를 제대로 하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식단과 운동, 무엇이 더 중요한가요? 체중이 변하지 않아요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허벅지가 두꺼워질까 봐 운동하기 겁나요 부분 비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운동을 하지 않으면 너무 불안해요 오랜 운동시간에 집착하게 돼요 에필로그_ 인생은 길어요 클로이와 다이어트한 엄마들의 생생 후기
■ 출판사서평
46kg이 되어도 달라지는 건 없었다다이어트 가치관을 바꿔라어렸을 때부터 ‘뚱뚱하다’는 왜곡된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던 저자는 체중계의 숫자에 인생의 모든 것을 건다. 체중이 0.1kg이라도 증가한 날은 자신감이 떨어져 밖에 나가길 꺼렸고 하루 종일 우울했다.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한 날은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도 사람들이 모두 건너간 마지막에야 발걸음을 옮겼다. 사람들이 자신을 보면 ‘왜 저렇게 허벅지가 굵어?’라고 생각할 것 같은 착각 때문이었다. 인생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즐기지 못하고 스스로 만든 감옥에 갇혀 살았다. 하지만 그렇게 원하던 46kg이라는 체중이 되어도 달라지는 건 전혀 없었다. 여전히 세상의 시선은 저자를 옭아맸고 스스로는 만족하지 못했다. 다이어트를 위한 위밴드 수술 부작용으로 병원에서 오랜 기간 입원을 한 끝에 저자는 다이어트의 늪에서 빠져나오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당부한다. 다이어트의 본질은 스스로의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이라고, 아름답지 않아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숫자가 아닌 건강을 목표로 하는 다이어트가엄마의 체력, 시간, 자존감을 키운다다이어트 가치관을 바꾸고 나서도 저자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온다. 바로 임신과 출산이었다. 엄마가 되고 나니 다이어트가 어려웠다. 체력이 없었고, 시간이 없었고, 하루 종일 아이와 씨름하다 보면 자존감이 떨어졌다. 그제야 엄마가 되기 전 자신에게 회원들이 말했던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의 뜻을 알게 된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들이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 준다. 어떤 방법과 마음으로 체력을 키워서 체중을 감량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내가 만족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지, 어떻게 보다 쉽고 빠르게 평생 나의 워너비 몸매로 살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마지막 장에는 ‘출산 후 100일 안에 살을 빼지 않으면 평생 가나요?’, ‘아이가 잠을 안 자면 운동을 못해서 짜증이 나요’ 등 엄마들이 흔히 고민했던 생활밀착 질문에 답하며 엄마들의 다이어트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이 책 한 권이라면 엄마들의 올바른 다이어트 마인드셋은 물론 지금 당장 시작하는 다이어트 법을 알 수 있다. 책 속에서0.1kg 증가. 이런 날은 우울함을 이기지 못하고 아무것도 먹지 않고 물만 마셨고 방에 커튼을 모두 쳐 놓고 침대에서 나오지 않았다. 학교에 가야 하는 날이면 갈까 말까 수백 번을 고민했고 설령 학교에 가도 수업은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점심시간에도 혼자 물끄러미 앉아 있었다. 물 말고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며 먹어 봐야 토마토 2개 정도로 하루를 보내곤 했다. 그리고 그다음 날 0.1kg이라도 빠지면 세상을 다 가진 듯 뛸 듯이 기뻤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체중이 빠졌다는 안도감과 그 전날 아무것도 먹지 않은 탓에 다시 이성의 끈을 놓고 먹기 시작했다.p.21 ‘내려가라, 내려가라’ 중에서가장 큰 문제는 46kg의 나를 보게 되니 그때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것이다. 한두 달 노력해서 3kg을 감량했지만 성에 차지 않았고 급한 마음이 들었다. 하루빨리 다시 46kg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원래 나의 평균 체중은 57kg이고 잠깐 46kg이라는 숫자를 본 것뿐이면서, 마치 갑자기 체중이 증가한 사람처럼 행동했다. 그 숫자를 보지 못하니 화가 나고 우울했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또 먹었다.p.27 ‘식욕을 0으로 없애고 싶었다’ 중에서
■ 저자소개
저자 : 클로이(이서연)‘필라티스트’ 대표이자 국내에서 300여 명만 자격증을 보유한 국제 공인 필라테스 강사(PMA-NCPT)이다. 동시에 2017년부터 네이버 ‘엄마의 꿈방’ 운동클럽 운영자로 활동하며 2017년부터 ‘엄마들의 바디 프로필 프로젝트’로 엄마들의 삶을 아름답게 바꿔 주고 있다. 모태뚱뚱으로 태어나 20년간 세상의 다이어트는 모두 다 해 봤다. 위밴드 수술로 인한 의료사고 소송까지 가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고쳐먹었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이라는 고비는 그녀의 다이어트 인생에 또 다른 좌절을 주기에 충분했다. 아이를 키우며 피로가 누적되면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야 스트레스가 해소됐고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나라도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에 무의식적으로 폭식을 했다. 마침내 엄마의 다이어트는 달라야 함을 깨달았고 체력, 시간, 자존감을 만드는 다이어트 루틴을 고민했다. 다이어트에 지친 엄마들에게 필요한 다이어트 법을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육아와 가사로 떨어진 체력을 키우는 법부터 피로의 근본 원인 파악하기,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적절한 비율, 틈새 운동법까지 알려 주며 엄마들을 다이어트로 친절히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