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오늘은 펭귄과 판다가 함께 캠핑 가기로 한 날이에요.그런데 판다가 갑자기 아파서 캠핑을 가지 못했어요.두 친구는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을까요?"야호! 판다야, 서둘러. 오늘, 우리 캠핑 가는 날이야!” 펭귄이 신이 나서 소리쳤어요. 오늘이 바로 펭귄과 판다가 캠핑 가기로 한 날이거든요. 하지만 판다가 몸이 아팠어요. 둘은 캠핑을 미루기로 했지요. 판다가 다 낫자 이번엔 펭귄이 아팠어요! 두 친구는 캠핑할 수 있을까요?〈캠핑하기 딱 좋은 날〉은 융통성 있는 태도와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펭귄도 판다도 기대했던 캠핑을 가지는 못했지만 아픈 친구를 정성껏 돌봐주는 우정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판다는 펭귄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펭귄에게 멋진 선물을 한답니다.
■ 상세이미지
■ 출판사서평
아픈 친구를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배워요펭귄은 판다와 함께 캠핑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어요. 하지만 판다가 아프면서 캠핑을 가지 못하게 되었지요. 펭귄은 아쉬워하거나 판다를 원망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사과하는 판다에게 이렇게 말했지요. "괜찮아. 캠핑은 언제든 갈 수 있잖아. 넌 금방 나을 거야.” 서로를 위하는 펭귄과 판다의 우정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상상 놀이로 즐거운 캠핑을 해요번갈아 가며 아프게 되면서 판다와 펭귄의 캠핑은 자꾸만 미뤄졌어요. 캠핑을 기대했던 펭귄을 위해 판다가 좋은 생각을 떠올렸지요. 캠핑 도구들로 집을 꾸민 거예요. 판다와 펭귄은 이불과 베개로 바다를 만들어 배를 타기도 하고, 종이를 오려 만든 동물 친구들과 함께 놀기도 했어요. 판다, 펭귄과 함께 상상 놀이로 즐거운 캠핑을 떠나 보세요.*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 저자소개
저자 : 피피 쿠오대만에서 태어나, 대만 보인대학교에서 조경을 공부하고 케임브리지 예술 대학교에서 어린이 그림책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여행, 사진과 음악을 좋아하고, 나무와 건물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나는 날 수 있어〉, 〈네 마음대로 그려 봐〉 등이 있습니다.역자 : 루이제날마다 아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며 행복해하는 엄마입니다. 좋은 그림책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어 외국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새〉, 〈슈퍼히어로 나무늘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