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백자의 사람 : 조선의 흙이 되다 (1d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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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일간 역사의 어둠에 봉인되어있던 감동의 휴먼 스토리!조선을 사랑한 최초의 한류팬, '아사카와 타쿠미'의 숨겨진 감동 실화!! * 일본 고교생 필독서 선정, 스테디셀러 소설 <백자의 사람>의 영화화! 통산 200만부 판매 기록, 이어령 前 문화부장관 추천작!! * 배수빈주연 ,요시자와 히사시와의 새롭게 태어난 한일우정!! Disc - 1 장상영시간 - 118분자막 - 한국어화면비율 - Anamorphic Widescreen 1.85:1오디오 - 일본어 Anamorphic Widescreen 1.85:1 일본이 조선을 합병한지 4년 후인 일제강점기 1914년, 한 명의 일본인 청년이 경성에 왔다. 조선의 산을 푸르게 하겠다는 사명감을 품은 임업기술자 '아사카와 타쿠미'(요시자와 히사시). 조선총독부 임업시험소에서 근무를 시작한 그는, 그곳에서 만난 조선인 동료 청림(배수빈)을 통해 조선땅에 사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백자로 된 항아리와 사발, 밥상과 장롱 등 조선공예품의 미에 매혹되어 싼 값에 팔리고 있는 조선 백자에 안타까움을 갖는다. 또한 조선의 아름다움에 반해 청림에게 우리말을 배우는 등 시대와 민족을 초월한 우정을 쌓아간다. 청림은 그의 아들 인화가 던지려 한 폭탄을 제지하다 결국 감옥에 투옥된다. 일본인에 대한 반항심과 억울함에 타쿠미와의 우정마저도 져버리고 싶었던 청림. 하지만 타쿠미는 시대의 격류 속에서 청림과의 뜨거운 우정도 조선의 아름다움도 모두 지켜내고 싶어 남은 일생을 조선의 산과 조선인을 위해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