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신이와 채경이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다른 사람을 만나고자 애쓰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서로를 잊지 못하고, 오히려 더욱 그리워하는 나날을 보낸다. 한편, 미루는 신이와 채경이를 다시 만나게 하고자 움직이기 시작하고 중전은 왕세자부부를 위기에 빠트린 사건의 배후에 한발 가까워진다!
작가
박소희
출판사리뷰
- 우수문품 문화콘텐츠 부문 선정(2021년~)
- 국내외 누적 판매 360만부 이상
- 동명 드라마 리메이크 진행 중
- 카카오페이지에서 『궁』 컬러판 연재 중
본 작품은 가상의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평범한 여고생인 채경이가 TV로만 접했던 황태자 신이와 정략결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현대판 왕세자 왕세자빈 궁궐로맨스’이다. 날 때부터 왕세자였던 남자 주인공 신이와 뼛속까지 소시민인 여자 주인공 채경이가 사사건건 부딪치지만, 그 속에서 사랑을 싹 틔워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초 연재 당시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약 10개국으로 수출되었으며, 드라마, 소설, 뮤지컬 등 여러 가지 2차 사업으로 확장되기도 했다. 그 인기는 지금까지 이어져 카카오페이지에서 『궁』 컬러판을 성황리에 연재하고 있다. 『궁』 컬러판 또한 최근 종이책을 출간하였으며, 현재 동명 드라마 리메이크도 진행하는 등 역대 순정만화 중 보기 드문 행보를 보여 주고 있다.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레트로한 감성의 순정을, N차 주행하는 팬들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과 설렘을 다시 안겨 줄 순정 만화 『궁』. 나이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전무후무한 이 작품의 행보를 함께 지켜봐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