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부대와 의사들』은 일본 군국주의 시절 731부대 등에서 생체실험에 가담한 의사들의 만행을 일본의 후배 의사들이 끈질기게 추적하여 고발한 책이다. 일본 의학자·의사의 전쟁 가담 사실을 알려 주고, 일본 의학자·의사에게 반성을 촉구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옮긴이의 글
감수의 변
'전쟁과 의료윤리' 패널 전시 및 국제 심포지엄 개최 으향서
패널 전시를 시작하며
제1부 전쟁 중 의학자·의사들이 행한 가해 사실
제2부 일본 식민지에서 의학·의료와 가해
제3부 의학·의료의 동원과 저항
제4부 일본의학회(계)의 전후 상황
제5부 역사 검증으로 본 장래 의료윤리
의학자·의사의 전쟁 가담에 대한 공식적인 검증과 반성을 일본의학회에 요청한다.
-2012년 교토 '전쟁과 의료윤리' 검증 추진 선언
전쟁과의료윤리검증추진회 설립취지문
보론Ⅰ : 15년 전쟁 중의 의학번죄와 오늘, 우리들의 과제
보론Ⅱ : 은폐와 묵인을 넘어 동아시아의 평화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