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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div style="margin-top:1em;">서로 의학적 지식과 신념이 다른 한의사 아빠와 의사 엄마가 세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 어떻게 논쟁하고 해법을 찾아 가는 지를 보여주는 한의사 아빠, 의사 엄마의 세 자녀 임신 출산 육아기 「부모가 의사라도 아이는 아프다.」 . 저자들은 자녀 건강의 시작은 임신 3개월 전 부부의 ‘계획임신’에서부터라고 이야기한다. 책의 구성 역시 △건강한 임신과 출산, △건강 육아, △생활 육아 등 건강한 아이를 임신하기 위해 아빠, 엄마가 지켜야 할 일에서부터 출산 후 36개월 전후까지 겪게 되는 자녀의 건강 육아 요령을 이웃집 선배 의사가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듯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맘과 아이가 아프면 당황해 응급실부터 달려가는, 이제 막 육아를 시작하는 초보맘에게 권장할 만하다.</div> <div style="margin-top:1em;"><div style="margin-bottom:0.5em;">저자(글) 박은성</div>저자 박은성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동 대학원 졸업,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에서 인턴 및 한방소아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강동모커리한방병원에서 디스크 클리닉과 척추성장 클리닉을 담당하고 있다.</div><div style="margin-top:1em;"><div style="margin-bottom:0.5em;">저자(글) 이혜란</div>저자 이혜란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에서 전문의 과정 중에 있다.</div><div style="margin-top:1em;"><div style="margin-bottom:0.5em;">그림/만화 백목련</div></div> <div style="margin-top:1em;"> <div style="margin-bottom:0.5em;"> 목차 </div> | 프롤로그 | 아이의 몸은 또 다른 우주다. Part. 1 건강한 임신과 출산 1. 임신 6~12주차 엄마가 되었어요 [임신 에피소드 01] _ 처음 얻는 ‘엄마’라는 이름 [임신 에피소드 02] _ 아이를 위한 엄마의 행복 [임신 에피소드 03] _ 나이가 많아서 걱정이에요 [임신 에피소드 04] _ 엄마가 먹는 것이 곧 아이가 먹는 것 [임신 에피소드 05] _ 영양제 어디까지 먹어야 할까? [스페셜] 한의사 아빠가 들려주는 임신 이야기_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한 한약 2. 임신 13~28주차 임신, 또 다른 행복 [임신 에피소드 06] _ 우리 아이가 기형아라고요? [임신 에피소드 07] _ 기분 좋은 엄마가 건강한 아이를 만든다 [임신 에피소드 08] _ 술 담배는 절대 안돼요! [임신 에피소드 09] _ 아이의 반은 아빠의 유전자로부터 [임신 에피소드 10] _ 똑똑한 아이를 만드는 부모의 대화 [스페셜] 한의사 아빠가 들려주는 임신 이야기_ 한의학에서 말하는 태교 3. 임신 29~40주차 아기를 위해, 엄마를 위해 [임신 에피소드 11] _ 임신 중에도 피부 미인! [임신 에피소드 12] _ 태교여행, 나도 가볼까? [임신 에피소드 13] _ 규칙적인 생활로 불면증 걱정 끝! [임신 에피소드 14] _ 걷기 운동은 원활한 출산에 도움이 돼요 [임신 에피소드 15] _ 산후음식과 보양식 먹어도 되나요? [스페셜] 한의사 아빠가 들려주는 임신 이야기_ 한의학에서 말하는 산후풍 Part. 2 건강 육아 1. 아이가 아프면 엄마 아빠도 아프다 [실전 육아 이야기 01] _ 아이에게 열이 날 때 [실전 육아 이야기 02] _ 아이에게 복통이 생겼을 때 [실전 육아 이야기 03] _ 아이에게 설사, 변비가 생겼을 때 [실전 육아 이야기 04] _ 아이의 코가 막힐 때 [실전 육아 이야기 05] _ 아이 피부에 물집이 생겼을 때 [스페셜] 한의사 아빠가 들려주는 실전 육아_ 알아 두면 좋은 한의학 : 양자십법 [실전 육아 이야기 06] _ 아이가 이를 갈거나 코피를 흘릴 때 [실전 육아 이야기 07] _ 아이가 이물질을 삼켰을 때 [실전 육아 이야기 08] _ 아이가 경련을 일으킬 때 [실전 육아 이야기 09] _ 아이가 밤에 깨서 소리 지르고 울 때 [실전 육아 이야기 10] _ 아이가 화상을 입었을 때 [실전 육아 이야기 11] _ 아이 두피에 가루가 생길 때 [실전 육아 이야기 1２] _ 아이가 또래보다 말이 늦다고 느낄 때 [스페셜] 한의사 아빠가 들려주는 실전 육아_ 우리 아이는 괜찮을까? ADHD와 틱장애 Part. 3 생활 육아 1. 출산 후부터 12개월 처음은 누구나 힘들다 [육아 에피소드 01] _ 모유 수유와 분유, 어떤 게 좋을까? [육아 에피소드 02] _ 아기 목욕시키기, 처음은 누구나 힘들다 [육아 에피소드 03] _ 아이를 건강하게 만드는 낮잠 [육아 에피소드 04] _ 공갈 젖꼭지와 보행기 쓰는 게 좋을까? [육아 에피소드 05] _ 선택 예방접종 어디까지 맞춰야 할까? [스페셜] 산부인과 의사 엄마가 들려주는 육아 이야기_ 우리 아이 건강하게 약 먹이기 2. 12개월 ~ 36개월 이것이 아이 키우는 재미 [육아 에피소드 06] _ 키 크는 아이로 성장 시키는 비법 [육아 에피소드 07] _ 비만한 아이가 되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 [육아 에피소드 08] _ 아이를 위한 건강식단의 원칙 : 편식 [육아 에피소드 09] _ 아이를 위한 건강식단의 원칙 : 간식 [육아 에피소드 10] _ 평생 건강을 위한 작은 습관 길러주기 [육아 에피소드 11] _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한약 선택하기 [스페셜] 한의사 아빠가 들려주는 육아 이야기_ 아이에게 좋은 소아과, 좋은 한의원 고르기 3. 36개월 이후 내 마음 같지 않은 우리 아이 [육아 에피소드 12] _ 스마트한 기기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육아 에피소드 13] _ 아이들과 싸우지 말자 [육아 에피소드 14] _ 우리 아이와 함께 하는 것만큼 좋은 건 없다 [육아 에피소드 15] _ 인내심과 자제력 어떻게 길러 줄까? [육아 에피소드 16] _ 아이는 엄마 아빠의 말과 행동을 배운다 [육아 에피소드 17] _ 다양한 경험만큼 좋은 건 없다 [스페셜] 한의사 아빠가 들려주는 육아 이야기_ 알아 두면 좋은 한의학 : 오장 허약아 부록 엄마 아빠는 아이의 성장이 궁금하다 임신 초기 캘린더 임신 중기 캘린더 임신 후기 캘린더 시기별 운동 발달 시기별 인지 발달 및 사회성 발달 시기별 언어 발달 시기별 시각 발달 시기별 청각 발달 시기별 미각 발달 시기별 지능 발달을 위한 장난감 시기별 지능 발달을 위한 놀이 예전부터 내려오는 전통 놀이 시기별 발육 표준치 시기별 유치의 형성 및 관리 </div> <div style="margin-top:1em;"> <div style="margin-bottom:0.5em;"> 출판사서평 </div> 대한민국에서 아이들의 건강 문제로 가장 많이 싸운 부부 이야기 서로 의학적 지식과 신념이 다른 한의사 아빠와 의사 엄마가 세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 어떻게 논쟁하고 해법을 찾아 가는 지를 보여주는 한의사 아빠, 의사 엄마의 세 자녀 임신 출산 육아기 「부모가 의사라도 아이는 아프다.」 (엔자임 헬스, 13,800원)가 출간됐다. 저자들은 본인들이 대한민국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가장 많이 싸운 부부일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저자 박은성 씨는 경희의료원 부속한방병원에서 한방소아과를 전공한 한의사이고, 이혜란 씨는 경희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에서 전공의 과정 중에 있다. 저자들은 자녀 건강의 시작은 임신 3개월 전 부부의 ‘계획임신’에서부터라고 이야기한다. 책의 구성 역시 △건강한 임신과 출산, △건강 육아, △생활 육아 등 건강한 아이를 임신하기 위해 아빠, 엄마가 지켜야 할 일에서부터 출산 후 36개월 전후까지 겪게 되는 자녀의 건강 육아 요령을 이웃집 선배 의사가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듯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맘과 아이가 아프면 당황해 응급실부터 달려가는, 이제 막 육아를 시작하는 초보맘에게 권장할 만하다. 아이의 몸은 또 다른 우주 - 아이가 아프면 양?한방이 따로 없다 책 곳곳에는 한의사와 의사로서 서로 대립하지만 결국은 아이의 건강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가는 부부의 지혜가 엿보인다. 대표적인 예가 아이가 열(熱)이 날 때다. 의사인 엄마 입장에서는 열이 나는 것을 내버려 두는 것은 아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해열제 복용에 대해 양보하지 않는다. 반면 아빠는 억지로 열을 내리면 인체에 있는 체온 중추가 망가지기 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해친다고 생각한다. 부부가 이런 이견을 좁혀 마지막으로 내린 결론은 온도였다. 체온이 39도°가 넘어가면 일단 해열제를 먹이고, 그래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다른 검사를 위해 병원에 데려가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수액 같은 다른 약을 쓰기로 한다. 반면에 39°가 넘지 않으면 해열제는 먹이지 않고 한약제제를 먹이며 쉬게 하면서 지켜보기로 합의한다. 이 밖에도 아이가 체했을 때 대처방법이나, 관장처럼 대변을 인위적으로 빼내는 것이 과연 변비에 도움이 되는 지 등 아이의 건강 이상에 대한 한의학화 의학의 이견을 서로 어떻게 해결해 갔는지를 흥미롭게 그렸다. 자녀를 키우면 반드시 겪게 되는 병치레 - 빨리 낫는 것 보다는 천천히 건강하게 낫게 하자 아이를 키우면서 반드시 겪게 되는 것이 바로 병치레다. 의사 부부임에도 세 자녀를 키우면서 아이가 아파서 겪어야 했던 당황스러운 상황은 수도 없이 많았다. 부부는 아이가 열로 인한 떨림, 오한(쉬버링, shivering)으로 고생을 하거나, 아이가 손소독제를 마셔 위장 소독까지 고려할 만큼 심각한 상황을 경험하기도 했다. 기존 건강 육아서들이 백과사전식으로 대처법을 알려 준다면 이 책은 세 자녀를 키우며 실제로 겪었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반드시 겪게 될 당황스러운 병치레에 대한 대처법을 담았다. 인기 많고 아이의 병을 빨리 치료하는 소문난 병원보다는 천천히 건강하게 낫게 하는 좋은 소아과와 한의원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한다. 초보육아 처음엔 누구나 힘들다 육아에 쉽고 빠른 길은 없다 이 책은 출산 후 36개월 전후까지 초보맘들이 육아를 하며 겪을 수 있는 궁금증이나 어려움에 대한 경험과 해법도 제시한다. 공갈 젖꼭지와 보행기 사용에 대한 장단점부터, 키 크는 아이로 성장 시키는 비법, 비만한 아기가 되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 아이를 위한 건강 식단 등 아이의 성장 발달 상황에 맞는 건강한 초보 육아 방법을 공유한다. 저자들은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 외에 나쁜 습관을 고치거나, 인내심을 기르는 방법, 스마트폰 사용을 절제 시키는 방법 등 아이들의 습관 변화와 사회성 증진을 위한 경험도 나눈다. 특히 아이들은 부모를 통해 배운다는 생각을 갖고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하기 위해 쉽고 빠른 길을 찾기 보다는 부모들 역시 아이와 함께 노력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 건강은 임신 3개월 전부터 ? 아빠도 임신하고 출산한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임신, 출산, 육아에 있어 아빠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점이다. 임신은 여자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출산 후 육아에 관한 문제뿐 아니라 임신을 위한 과정에서도 배우자인 남편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특히 계획 임신이야말로 최고의 태교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정자는 3개월 정도의 시간을 보내고 사정되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한다면 당장 그 때만 주의하기 보다는 3개월 전부터 음주나 흡연을 금해야 한다. 흡연의 경우, 흡연하지 않는 아빠보다 흡연하는 아빠의 정자에게서 높은 수치의 기형아 발생률을 보인다는 연구도 있고 정자의 수를 떨어뜨려 임신의 가능성을 낮게 한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임신 중에 싸우는 것에 대한 경고도 잊지 않는다. 아내가 임신을 하게 되면 작은 것에 예민해지고 불안하거나 감정이 상하는 경우가 있다. 남편이 이런 상황을 받아주지 않고 화를 내거나 다투게 되면 엄마의 감정이 크게 상하게 되고 이는 아이에게 영향을 주게 되므로 건강한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고 양육하는 것에 절반은 아빠의 책임이 있음을 강조한다. </div> <div style="margin-top:1em;"> <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pmtn/2024/banner/0207/info_bnM.jpg" alt="교보문고 공지/안내" />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