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채소로 누구나 만드는 부엌 화장』은 텃밭 재료로 만드는 ‘부엌 화장품’을 소개합니다. 일부러 재료를 사러 가지 않아도 부엌에 있는 재료, 요리 후에 남은 재료만으로 피부와 몸을 가꾸는 화장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내 피부 상태에 알맞은 재료와 배합으로 자유롭게 만들 수 있으며, 부엌에 숨은 자투리 식재료를 활용하여 화장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자(글) 아즈마 카나코
저자 아즈마 카나코는 1979년생. 동경농업대학 졸업.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옛날 생활 방식을 적용한 친환경적인 생활을 추구한다. 냉장고, 휴대폰, 자동차, 에어컨 없이 생활한다. 저서로 『버리지 않고 누리는 행복- 도쿄의 마을 숲에서 보내는 생활 레시피』, 『천 기저귀로 키워보자』, 『귀여운 마스크가 한가득! 간단하게 만드는 마스크』가 있다. 블로그http://blog.goo.ne.jp/nozo-kana
번역 김민주
역자 김민주는 일본어 교육을 전공했다. 충남 홍성 운월리에 살면서 유기적으로 농사짓는 삶을 배웠다. 현재는 서울에서 일본어 교육과 농, 자연, 생태, 평화를 주제로 하는 통번역을 하면서 삶을 짓고 있다. 짬짬이 텃밭 농사를 하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목차
Ⅰ. 피부 관리
[클렌징]
참기름 클렌징/ 꿀 클렌징/ 베이킹 소다 클렌징
[세안]
녹차 세안/ 소금 세안/ 식초 세안/ 베이킹 소다 세안/ 달걀흰자 세안/ 벌꿀 세안/ 쌀뜨물 세안/ 쌀겨 세안
[스크럽]
흑설탕 스크럽/ 베이킹 소다 스크럽/ 쌀겨 스크럽/ 녹차 스크럽/ 팥 스크럽/ 소금 스크럽/ 귤껍질 스크럽/ 콩가루 스크럽
[팩]
녹차(말차) 팩/ 벌꿀 팩/ 사과 팩/ 포도 팩/ 흑설탕 팩/ 귤과 귤껍질 팩/ 달걀노른자 팩/ 당근 팩/ 우엉 팩/ 다시마 팩/ 양배추 팩/ 브로콜리 팩/ 양파 팩/ 감자 팩/ 시금치 팩/ 파슬리 팩/ 참기름 팩/ 요구르트 팩/ 수박 팩/ 소금 누룩 팩/ 술지게미 팩
[화장수]
수세미 화장수/ 유자 씨앗 화장수/ 달걀 얇은 막 화장수/ 알로에 화장수/ 녹차 화장수/ 청주 화장수/ 간수 화장수/ 목초액 화장수/ 무 화장수/ 오이 화장수/ 양파 껍질 화장수/ 사과 껍질 화장수
[로션 ? 에센스 ? 크림]
심플 로션/ 식물성 유화 왁스 로션/ 알로에 에센스/ 레몬(유자) 벌꿀 에센스/ 유자 씨앗 에센스/ 밀랍 크림/ 바셀린 크림
Ⅱ. 그 밖의 관리
[입욕제]
생강 목욕/ 녹차 목욕/ 소금 목욕/ 청주 목욕/ 베이킹 소다 목욕/ 베이킹 소다 발포 입욕제/ 식초 목욕/ 무청 목욕/ 차조기 목욕/ 귤껍질 목욕/ 유자 껍질 목욕/ 허브 목욕/ 표고버섯 목욕/ 쑥갓 목욕/ 쑥 목욕/ 삼백초 목욕
[모발 관리]
대두 삶은 물 샴푸/ 쌀뜨물&면 삶은 물 샴푸/ 소금 샴푸/ 베이킹 소다 샴푸/ 감자 전분 드라이 샴푸/ 식초 린스/ 녹차 린스/ 시금치 삶은 물 린스/ 벌꿀 헤어 팩/ 흑설탕 헤어 팩/ 젤라틴 헤어 젤/ 생강 헤어 에센스/ 귤껍질 헤어 로션/ 알로에 헤어 로션
[몸 관리]
레몬(유자)마사지/ 귤껍질 마사지/ 사과 껍질 마사지/ 베이킹 소다 바디 스크럽/ 흑설탕 바디 스크럽/ 소금 바디 스크럽/ 녹차 바디 스크럽/ 쌀겨 케어/ 수세미 스펀지/ 참기름 오일
[방취제]
명반 탈취 스프레이/ 생강 탈취 스프레이/ 식초 탈취 스프레이/ 녹차 탈취 스프레이/ 베이킹 소다 땀 억제 파우더/ 감자 전분 탈취 파우더
[구강 관리]
가지 치약/ 베이킹 소다 치약/ 베이킹 소다 구강 세정제/ 녹차 치약, 구강 세정제/ 소주 구강 세정제/ 식초 양칫물
[입술 관리]
벌꿀 립 케어/ 밀랍 립크림
[방충제]
목초액 방충 스프레이/ 식초 방충 스프레이/ 소주 방충 스프레이/ 귤껍질 모기향/ 가려움을 진정시키는 크림
[칼럼]
수제 화장품 기초 지식/ 식물 진액 추출 방법/ 운동과 미용/ 수면과 미용/ 식사와 미용
책속으로
이 책에서는 할머니의 지혜로부터 배울 수 있을 법한 소박하고 건강한 화장품 만드는 방법이 실려 있습니다. 부엌에서 요리를 하다가 남은 자투리 식재료로 직접 화장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기 때문에 화장품 재료가 무엇인지 알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비용 또한 거의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_ 옮긴이의 글 중에서
출판사서평
돈이 들지 않고 만들기 간단하며 피부에도 좋은 화장품은 없을까?
텃밭채소, 부엌에 있는 재료로 만드는 나만의 화장품 레시피
가지 꼭지로 양치하고, 소금으로 머리감고, 무청으로 목욕합니다. 아이디어와 약간의 수고를 더한다면 몸에 좋은 채소와 재료를 먹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세안제부터 크림, 팩, 입욕제, 탈취 스프레이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천연 화장품을 소개하는 책은 많지만, 이 책에서는 텃밭 재료로 만드는 ‘부엌 화장품’을 소개합니다. 일부러 재료를 사러 가지 않아도 부엌에 있는 재료, 요리 후에 남은 재료만으로 피부와 몸을 가꾸는 화장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내 피부 상태에 알맞은 재료와 배합으로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는 점, 부엌에 숨은 자투리 식재료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부엌 화장품의 매력입니다.
부엌 화장품 레시피는 할머니에게 들을 법한 생활의 지혜이기도 합니다. 우리 일상 가까이 있는 재료로 만드는 부엌 화장품은 내 피부와 몸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내 손으로 만드는 살림의 풍요로움을 가져다줍니다. 시간을 많이 들일 수 없는 사람, 화학 재료 쓰지 않기 또는 자연 재료에 흥미가 있는 사람 모두 부엌에서 자신만의 화장품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