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패트릭 존 아일랜드
- 저자 패트릭 존 아일랜드는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런던 패션대학을 포함한 많은 대학에 초청되어 강의하고 있으며 패션 디자인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출간하였다.
- 역자 송정희는 성신여대와 성신여대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Academy of Art College MFA에서 Illustration을 공부했다. 레오라오의 패션디자인 실장으로 근무하였으며 지금은 서울 디지털디자인전문학교 컴퓨터산업디자인과 전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출판사서평
◆ 패션 디자인과 디테일을 위한 효과적인 참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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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테일》은 패션 디자인 작업과정에서 여러 가지 세부사항과 장식효과를 결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풍부한 일러스트와 사진을 통해 다양한 패션 디테일을 제시한 책이다.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등 여러 종류의 의복 디자인에 칼라, 주름, 소매, 포켓 등은 물론이고 바이어스 재단과 자수 등 다양한 특징들을 사용하는 방법을 한 권의 책 속에 집약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패션 드로잉 과정에서 패션 스케치 라인을 사용하는 방법과 세부 디자인을 개발하는 방법을 설명했으며, 텍스처와 패턴을 묘사하기 위해 선과 명암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각각의 재료를 어떻게 적용해야 하며 그래픽 효과는 어떻게 묘사해야 하는지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디자인과 관련하여 패브릭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과 부속품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제시했으며, 칼라와 잠금 장식, 턱, 주름잡기, 파이핑, 포켓 등과 같은 특징을 디자인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일러스트로 묘사했다. 정밀하고 정확한 디자인을 보여 주기 위해 부분적 디테일을 제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전공자를 위한 참고서로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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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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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디자이너이자 패션 디자인을 가르치는 강사인 저자는 이 책을 저술하는 과정에서 특히 초보자들과 패션 디자인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유의했다. 인체 스케치를 어려워하는 많은 사람을 위해 인체 그리드를 도입하였으며, 책의 도입부분에서 인체 드로잉을 하는 요령과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는 과정에서는 작업 지시서를 만든다거나 드로잉을 통해 작업 결과를 프레젠테이션 하는 과정을 빠뜨릴 수 없다. 시험을 치를 때도 구체적인 디자인이나 디테일, 예를 들면 칼라, 소매, 포켓, 요크 등을 묘사한 스케치나 정확한 드로잉을 해야 할 때가 있다.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들은 다양한 패션 디자인을 위한 참고자료로서, 또한 정확한 패션 드로잉을 위한 지침서로서 이 책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패션 디자인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에게 이 책은 더없이 적절한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