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되기 10달 전, 너를 기다리며 행복을 노래하다!
기다리던 아이가 찾아오자 엄마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찹니다. 아이에게 제일 좋은 태교를 해주자고 마음먹고 클래식 음악, 뜨개질, 명상, 컬러링 등 수많은 태교 방법들을 찾아보고 시도해봅니다. 하지만 무거운 몸으로 낑낑대며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면 어느새 녹초가 되고, 불타올랐던 의욕은 사그라지고 말죠. 내 아이에게만은 정말 잘 해주고 싶었는데…. 마음 같지 않은 현실 때문에 태교가 점점 부담이 되어갑니다. 그러나 태교는 복잡하고 어렵거나,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일이 아닙니다. 잠들기 전, 아이를 생각하며 읽는 시 한 편이 태교가 될 수 있습니다.
엮음 심순덕
엮은이 심순덕은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가 《좋은생각》100호 기념 100인 시집에 뽑히면서 〈KBS TV동화 행복한 세상〉에 방영된 후 전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네티즌이 뽑은 어머니 대표시인 1위, 직장인들이 뽑은 내 인생의 시 한 편 1위, 낭송가들이 가장 많이 애송하는 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효석 전국 백일장 장원, 김삿갓 전국 백일장 장원, 한국문인 시 문학상, 소월문학상 등을 수상하였고 중학 교과서에도 시가 수록되었다. 첫 시집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두 번째 시집 《가슴속에 사는 이름》, 세 번째 시집 《내 삶에 詩를 심다》가 있다. 가난한 마음으로 서정적인 시詩를 쓰는 시인은 호반의 도시 춘천春川에 살고 있다.
엮음 강은정
엮은이 강은정은 이십 년 경력의 출판기획 전문가. 다양한 아동ㆍ육아 도서와 실용서를 기획하고 만들어왔다. 특히 수많은 육아서를 펴내면서 아이 키우기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어 최첨단시대에도 여전히 육아에 헤매고 있는 많은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오롯이 전하고자 관련 분야의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지만 도시화가 되면서 마을공동체는 사라졌고, 이제 그 역할의 상당 부분을 육아 책이 받쳐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아이 키우기 힘들다며 탄식하는 엄마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저서로는 《엄마 마음, 태교》(공저)가 있다.
목차
1장 1~2개월 ː 아이 마중ː 아이 마중시 ː 아주 작고 예쁜 소리가 들려ㆍ020
ː 아이 마중글 ː 찬란한 생명의 소리ㆍ022
아가에게 - 심순덕ㆍ024 / 방문객 - 정현종ㆍ025 / 바람 부는 날 - 이해인ㆍ026 / 봄의 과수원으로 오세요 - 루미ㆍ027 / 땅 - 안도현ㆍ028 / 봄 - 김기림ㆍ029 / 얼마나 될까ㆍ - 홍일도ㆍ030 / 한 아이가 태어날 때 - 영화 ‘나자리노’ OSTㆍ032 / 이렇게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 오인태ㆍ034 / 생일 - 크리스티나 로제티ㆍ036 / 사랑은 그렇게 오더이다 - 배연일ㆍ037 / 하늘 - 박두진ㆍ038 / 사랑하는 별 하나 - 이성선ㆍ040 / 햇빛 일기 - 이해인ㆍ042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ㆍ044 / 물물교환 - 사라 티즈데일ㆍ046 /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ㆍ048
ː 아빠 마음, 태교 ː 자녀를 위한 기도 - 더글러스 맥아더ㆍ050
ː 써보고 싶은 시 ːㆍ052
2장 3~4개월 ː 아이 생각ː 아이 마중시 ː 엄마가 되는 거잖아ㆍ056
ː 아이 마중글 ː 물소리의 따뜻한 속삭임ㆍ058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ㆍ060 / 어머니에 대한 고백 - 복효근 ㆍ061 / 그리움 1 - 유치환ㆍ062 / 그리움 2 - 유치환ㆍ063 / 내 마음을 아실 이 - 김영랑ㆍ064 / 손님 - 루미ㆍ066 / 강가에
서 - 고정희ㆍ068 / 시인이 사랑하는 이에게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ㆍ069 /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 신석정ㆍ070 / 초원의 빛 - 윌리엄 워즈워스ㆍ073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석ㆍ074 / 갈대 - 신경림ㆍ076 / 수선화에게 - 정호승ㆍ077 / 아니다 - 심순덕ㆍ078 / 스며드는 것 - 안도현ㆍ081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김소월ㆍ082 / 바다와 나비 - 김기림ㆍ083 / 아들에게 - 문정희ㆍ084
ː 아빠 마음, 태교 ː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배운다 - 도로시 로 놀테ㆍ086
ː 써보고 싶은 시 ːㆍ088
3장 5~6개월 ː 아이 성장ː 아이 마중시 ː 엄마는 꽃을 사러 가고 있단다ㆍ092
ː 아이 마중글 ː 바람은 사랑의 알림ㆍ094
달이 자꾸 따라와요 - 이상국ㆍ096 / 어쩌면 - 댄 조지ㆍ097 / 푸른 오월 - 노천명ㆍ098 / 자연이 들려주는 말 - 척 로퍼ㆍ100 / 바람 - 정지용ㆍ102 / 저녁에 - 김광섭ㆍ103 / 오우가 - 윤선도ㆍ104 / 국화 옆에서 - 서정주ㆍ106 / 행복 - 앨런 알렉산더 밀른ㆍ107 / 내 마음은 - 김동명ㆍ108 / 청포도 - 이육사ㆍ110 / 가을의 기도 - 김현승ㆍ112 / 고향 - 백석ㆍ114 / 미라보 다리 - 기욤 아폴리네르ㆍ116 / 아버지의 조건 - 작자 미상ㆍ119 / 참나무 - 알프레드 테니슨ㆍ120 / 달ㆍ포도ㆍ잎사귀 - 장만영ㆍ122
ː 아빠 마음, 태교 ː 아이들을 위한 기도 - 김시천ㆍ124
ː 써보고 싶은 시 ːㆍ126
4장 7~8개월 ː 아이 사랑ː 아이 마중시 ː 사랑, 그것밖에ㆍ130
ː 아이 마중글 ː 바다처럼 너른 사랑으로ㆍ132
알 수 없어요 - 한용운ㆍ134 / 바닷가에서 - 오세영ㆍ136 / 낮이 가만히 - 라이너 마리아 릴케ㆍ138 / 풀꽃 - 나태주ㆍ139 / 보리수 - 빌헬름 뮐러ㆍ140 / 꽃이 예쁜가요, 제가 예쁜가요 - 이규보ㆍ142 / 고추잠자리에게 - 김미영ㆍ143 / 이니스프리의 호수 섬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ㆍ144 / 청노루 - 박목월ㆍ145 / 눈 오는 저녁 숲에 서서 - 로버트 프로스트ㆍ146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알렉산드르 푸시킨ㆍ148 / 복종 - 한용운ㆍ149 / 나뭇잎 나뭇잎 - 김은자ㆍ150 / 목장 - 로버트 프로스트ㆍ151 / 오다가다 - 김억ㆍ152 / 별을 쳐다보며 - 노천명ㆍ154 / 아이들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ㆍ155 / 밤의 이야기ㆍ20 - 조병화ㆍ158
ː 아빠 마음, 태교 ː 아이들은 신에게 받은 선물이다 - 산드라 톨슨ㆍ160
ː 써보고 싶은 시 ːㆍ162
5장 9~10개월 ː 아이 탄생ː 아이 마중시 ː 무조건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ㆍ166
ː 아이 마중글 ː 이제 부부에서 가족으로ㆍ168
결혼에 대하여 - 칼릴 지브란ㆍ170 / 너를 위한 시간 - 작자 미상ㆍ172 / 아침 송 - 떠남 - 유자효ㆍ173 / 겨울 강가에서 - 우미자ㆍ174 / 인생 - 샬럿 브론테ㆍ176 / 나의 꿈 - 한용운ㆍ177 / 산 - 김광섭ㆍ178 / 가장 아름다운 것 - 로버트 브라우닝ㆍ181 / 남으로 창을 내겠소 - 김상용ㆍ182 / 다름 아니라 -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ㆍ183 / 해 - 박두진ㆍ184 / 완두콩 - 작자 미상ㆍ186 / 성공이란 무엇인가 - 랠프 월도 에머슨ㆍ188 / 마음의 평화를 위한 특효약 - 헨리 러더퍼드 엘리엇ㆍ190 / 밤은 천 개의 눈을 - 프란시스 버딜론ㆍ192 / 나무들 - 김남조ㆍ193 / 민물새우는 된장을 좋아한다 - 이재무ㆍ196 / 활짝 편 손에 담긴 사랑 - 에드나 밀레이ㆍ198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심순덕ㆍ199
ː 아빠 마음, 태교 ː 큰 싸움 - 작자 미상ㆍ202
ː 써보고 싶은 시 ːㆍ204
책속으로
아장… 아장… 아자장…
아주 작고 예쁜 소리가 들려
텃밭에 씨를 뿌린 농부의 마음처럼
엄마 밭에 뿌려놓은 작고 예쁜 씨앗이
내게로 걸어오는 소리가 들려
‘아주 작고 예쁜 소리가 들려’ 중에서(20쪽)
다시 봄이 오고
이렇게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새잎 같은 너희들이 있기 때문이지
새싹 같은 너희들이 있기 때문이지
다시 오월이 찾아오고
이렇게 세상이 사랑스러운 것은
올챙이 같은, 송사리 같은 너희들이 있기 때문이지
송아지 같은, 강아지 같은 너희들이 있기 때문이지
‘이렇게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중에서(34쪽)
제 아이가 이런 사람으로 자라게 하소서.
약해질 때 스스로 받아들일 만큼 강하고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용기를 가지고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의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자녀를 위한 기도’ 중에서(50쪽)
때 절은 몸뻬 바지가 부끄러워
아줌마라고 부를 뻔했던 그 어머니가
뼈 속 절절히 아름다웠다고 느낀 것은
내가 내 딸에게
아저씨라고 불리워지지는 않을까 두려워질 무렵이었다
‘어머니에 대한 고백’ 중에서(61쪽)
아들아
너와 나 사이에는
신이 한 분 살고 계시나보다.
왜 나는 너를 부를 때마다
이토록 간절해지는 것이며
네 뒷모습에 대고
언제나 기도를 하는 것일까?
‘아들에게’ 중에서(84쪽)
더 이상 더할 것이 없어지자
신의 걸작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신은 그를 아버지라 불렀다.
‘아버지의 조건’ 중에서(119쪽)
당신이 이 세상을 있게 한 것처럼
아이들이 나를 그처럼 있게 해주소서
불러 있게 하지 마시고
내가 먼저 찾아가 아이들 앞에 겸허히 서게 해주소서
열을 가르치려는 욕심보다
하나를 바르게 가르치는 소박함을 알게 하소서
‘아이들을 위한 기도’ 중에서(124쪽)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그래서 하늘 바람이 너희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는 마라.
두 영혼의 언덕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
‘결혼에 대하여’ 중에서(170쪽)
당신이 맑은 새벽에 나무그늘 사이에서 산보할 때에
나의 꿈은 작은 별이 되어서
당신의 머리 위에 지키고 있겠습니다.
‘나의 꿈’ 중에서(177쪽)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중에서(221쪽)
출판사서평
엄마 마음을 어루만지는 아름다운 시 100편 수록태교란 ‘엄마 마음 행복하게 하기’가 가장 먼저입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엄마 안에서 자라는 아이도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엄마 마음, 태교시?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기보다 엄마의 마음을 다독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엄마가 학교 다닐 때 감명 깊게 읽었던 반가운 시와 잊고 있던 감성을 깨우는 아름다운 시 100편을 골라 담았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좋은 시를 소리 내어 정성껏 읽으세요. 이것이 곧 엄마를 행복하게 하고 곧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태교가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를 읽고 느끼며 엄마 되기를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태교가 ‘태어날 아이의 삶’뿐 아니라 ‘엄마가 될 나의 삶’을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엄마와 아빠, 아이가 함께 교감하는 오감 활용 태교좋은 시를 마음에 더 깊이 새기고, 아이에게도 더욱 잘 전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단지 눈으로 읽는 것을 넘어, 오감을 활용해 온몸으로 시를 느끼는 것이 아닐까요? 먼저 책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여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가다듬어 보세요. 자연의 소리는 배 속 아이의 두뇌 발달과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다음에는 뜻을 새기며 눈으로 한 번 시를 읽고, 엄마의 목소리로 한 번 시를 낭송합니다. 소리는 몸에 울림을 만들어 집중도를 높이고 마음을 안정시킵니다. 또한 낭독은 바쁜 엄마아빠가 짧은 시간 마음을 모아 함께하기 좋은 태교 방법이기도 하죠. 아빠와 함께 있을 때는 시를 번갈아가며 한 줄씩 읽거나, 엄마가 먼저 소리내어 낭송하고 아빠가 다시 한번 읽어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았던 구절을 필사합니다. 손과 입은 특히 뇌를 자극하는 신체 부위라 입속말로 웅얼거리며 필사를 하면 더욱 깊은 뜻을 깨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엄마의 오감을 충족시키는 활동은 배 속 아이의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 출판사 리뷰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의
심순덕 시인이 엄마의 마음으로 엮고 쓰다《엄마 마음, 태교시》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로 네티즌이 뽑은 어머니 대표시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심순덕 시인이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바치는 첫 번째 태교 시집입니다. 엄마를 그리워하는 딸이자, 곧 결혼할 딸을 둔 엄마로서 시인이 직접 쓴 시 ‘딸들에게’와 각 장을 여는 아이 마중시 5편은 예비 엄마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심순덕 시인과 《엄마 마음, 태교》의 저자인 강은정 작가, 두 엮은이가 마음을 담아 골라낸 100편의 보석 같은 시들이 매일 엄마와 아이에게 아름다운 선물로 다가갈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이 책은 임신 시기별로 총 5개의 장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1장은 ‘1~2개월: 아이 마중’, 2장은 ‘3~4개월: 아이 생각’, 3장은 ‘5~6개월: 아이 성장’, 4장은 ‘7~8개월: 아이 사랑’, 5장은 ‘9~10개월: 아이 탄생’입니다. 각 시기별로 엄마의 마음 상태에 맞는 동서양의 아름다운 시를 실어, 엄마와 배 속 아이를 즐겁고 행복한 태교 시간으로 인도합니다. 특히 각 장을 시작하는 ‘아이 마중시’는 심순덕 시인이 엄마의 마음으로 직접 쓴 시입니다. 아이를 기다리는 것을 넘어, 직접 맞으러 나가는 마중시를 통해 독자들은 더욱 자연스레 시를 접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의 구성1. 아이 마중시: 심순덕 시인이 직접 쓴 시로, 시기별로 아이를 기다리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2. 아이 마중글: 엄마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따스한 글귀와 현재 아이의 발달상태, 이 장에서 들려줄 자연의 소리를 소개합니다.
3. QR코드로 듣는 자연의 소리: 도시의 소음 한가운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소리는 아름다운 시의 언어와는 또 다른 편안함을 가져다줍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영국 조약돌 해변, 밤의 사막 등 세계 각지에서 녹음한 자연소리가 마치 그곳에 있는 듯한 감동을 전해 줄 것입니다. 또한 아이 발달에도 청각적 자극이 큰 도움이 된답니다.
4. 엄마의 감성을 깨우는 시: 세상에서 가장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언어는 시입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엄마가 마음으로 한 번 시를 읽고, 엄마의 목소리로 아이에게 한 번 낭송해 주면 좋습니다.
5. 아빠 마음, 태교: 특별히 아빠가 읽어 주면 좋은 태교 시들을 모았습니다. 간질간질한 시를 읽어 주는 것이 부끄러운 아빠라도, 여기 실린 힘찬 시들은 어색하지 않게 읽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6. 써보고 싶은 시: 마음에 드는 시를 옮겨 적거나 직접 지은 시를 아이에게 전하는 공간입니다. 책에 실리지 않은 좋은 시나 글귀를 적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