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강 린포체[카일라스]라는 이야기를 들은지 오매불망 15년을 기다려 한 생의 의미를 마쳤다고나 할까. 강 린포체[카일라스] 일대는 글로 쓰이지 않았을 뿐이지 힌두교와 불교의 완벽한 법문이며, 띄어쓰기, 쉼표, 그리고 완벽한 운율을 가지고 있다. 산 주변으로 둥그렇게 천형만상(千形萬象) 천태만상(千態萬象) 봉우리마다 붓다, 조사, 보디삿뜨바, 티베트 산신들이 거주하고 있으니 알고 보면 이 일대는 티베트 불교의 종합선물 세트가 된다.
2008년 <불교출판문화상- 올해의 불서 10>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