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것』을 버리기 위해 영웅은 여행을 떠난다.
열두 종족을 둘러싼 바스타니아 대륙의 전쟁에서 수많은 적을 쓰러뜨리고 『영웅』의 칭호를 받은 최강의 전사 배시. 그는 모든 오크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모으지만 사실은 큰 비밀을 품고 있었다.
그렇다, 『동정』이었다.
종족의 긍지와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동정』을 버리기 위해서 오크의 영웅은 신부를 찾는 여행을 떠난다.
이것은 진정한 영웅에 이르는 사나이의 이야기.
저자(글) 리후진 나 마고노테
소설가가 되자 출신.
자택경비 업계에서 천 년에 하나 나오는 인재로 이름을 알렸지만 소설가가 되자에서 뜻밖의 성공을 해버리며 자택경비 업계에서 추방당한다. 하지만 소설가도 자택 근무라서 변함없이 자택은 경비하고 있다.
최근에 소설가가 되자 쪽을 갱신하지 못하는데도 서적을 낸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번역 손종근
전직 라이트노벨 편집자 출신 번역가.
"무직전생” 작가님의 신작을 번역하게 되었지만, 사실은 저도 그렇고 여러분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는데, 더욱 시선을 끈 것은 일러스트를 맡으신 아사나기 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만 그런 거 아니죠? 그렇죠?
목차
제1장 휴먼의 나라 요새 도시 클라셀 편
프롤로그
1 영웅의 출발
2 페어리
3 요새 도시 클라셀
4 기사단장 휴스턴
5 추적
6 가짜 미끼 젤
7 주디스
8 영웅 VS 마수 대대장
9 프러포즈
에필로그
한담 "그 뒤의 주디스”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