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중국 정통법률문화 총론. 중국은 인류의 문명과 문화를 가장 일찍 개척한 선두주자의 나라 중 한 나라이다. 몇천 년 동안의 역사 발전과정에서 중화민족은 찬란한 중화문명을 창조하였으며, 독특한 풍격과 완비된 체계로 내용이 풍부한 고대 법률제도를 창조하였다.
■ 출판사서평
중국은 인류의 문명과 문화를 가장 일찍 개척한 선두주자의 나라 중 한 나라이다. 몇천 년 동안의 역사 발전과정에서 중화민족은 찬란한 중화문명을 창조하였으며, 독특한 풍격과 완비된 체계로 내용이 풍부한 고대 법률제도를 창조하였다. 그러나 1840년 이후 서방문화가 열강의 군함과 대포의 비호 아래 강박적이며 야만적인 형태로 중국에 쳐들어오는 바람에, 이러한 일련의 야만적인 침략은 대외문화에 대한 중국인의 심리를 변화시키고 말았다. 민족의 존망위기에 처한 급박한 시각에 외래문화에 의해 억눌림을 받아야 했던 굴욕과 본토문화에 대한 애착심, 그리고 구국, 구죽의 강렬한 소명감은 이성을 압축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객관적으로 외래문화를 배척하기 위한 도의적이며 심리적인 지원을 제공해 주었다. 청나라 말기 큰 영향을 가져다준 "중체서용(中體西用, 중국의 것을 본체로 하고 서압의 것을 이용하다)”이라는 이론은 바로 이러한 자존과 방위적인 심리상태에서 태동된 결과였다. 이와 같은 독특한 문화적 심리상태는 근대 중국이 외래문화를 어떻게 대할 것인지, 특히 법률제도를 포함한 서방문화를 어떻게 대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로 인해 더욱 흔들리게 되었다. 이는 객관적으로 중국사회의 진보를 방해한 것은 물론, 다른 한편으로는 중외문화와의 대결과 선택 중 고금을 참조하여 법치의 시점에서 "옛것을 오늘날에 응용하고, 외국 것을 중국에 응용한다(古爲今用, 外爲中用)”고 하는 중국법률 발전이 걸어온 길을 더욱 심각하게 인식하고 이해하게 하였다.
■ 저자소개
저자 : 정센이
법학자. 법학교육자. 일본 명예박사. 프랑스 명예박사. 중국인민대학 일급교수, 중국인민대학 법학원 명예원장, 박사연구생 지도교수, 교육부 사회과학위원회 부주임, 교육부 고등학교 법학과 교학지도위원회 명예주임, 전국 법률석사전업학위교육지도위원회 제일부주임, 국가박사후 관리위원회 소집인, 중국법학회 법학교육연구회 회장, 중국해협 양안법학교류촉진회 부이사장, 최고 인민검찰원 전문가 자문위원회 회원, 사법부 국가사법고시협조위원회 위원, 중국인민대학 학위평정위원회 부주석, 중국인민대학 학술위원회 부주석<밥학가> 잡지사 사장 겸 주편 밥학가>
저자 : 마샤오홍
중국인민대학 법학원 교수, 박사생 지도교수, 중국인민대학 법률문화연구중심 부주임, 현재 중국법률사학회 상무이사, 중국법률사상사연구회 부회장, 북경시 법학회 상무이사, 북경시 중국법률문화연구회 상무부회장 겸 비서장, 동필무 법률사상연구회 이사, "유학과 법률”, 문화연구회 이사, 명덕법률문화논단 책임자, <법률문화연구> 주편, 중국인민대학 "역사와 사회”고등연구소 겸직교수, 중국법률사학회 비서장 역임 <법률사론집> 부주편, 편집부 주임 역임, 주요 연구방향은 "중국법률사”와 "중국전통법률문화”임 법률사론집>법률문화연구>
감수 : 김승일
1955년 생으로 경기 안성(安城)에서 성장하여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대만, 일본, 중국, 미국 등에서의 유학과 교학생활의 경험을 통해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세계의 문화 및 사회경제 교류사를 연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正體性)을 재구성하는 일에 매진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중국정부로부터 인정받아 2012년에 "중화도서특수공헌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중국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의 국제위원으로 피선되었다. 동아시아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미래인력연구원 대표이사, 국민대와 동아대 교수 등을 거쳐 현재 동아시아미래연구원 원장으로서 동아시아지역의 교류와 협력에 필요한 정책을 연구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역서로《중국발전비용론》 《인민폐국제화보고》 《중국기업성장조사연구보고》등13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