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자유의 존재는 기적이 아닌 투쟁의 역사이다!7가지 결정적 사건을 통해 본『자유의 역사』. 자유는 하늘이 모든 인간에게 평등하게 부여한 자연적 권리가 아닌 피비린내로 얼룩진 투쟁의 결과라는 주장아래, 인류의? 자유 쟁취에 전환점이 된 7가지 역사적 사건을 찾아 생생하게 재현해낸 책이다. 본문은 ‘아시리아와 유다 왕국의 전쟁’, ‘테르모필레 전투, 살라미스 해전’, ‘로마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기독교 개종’, ‘투르-푸아티에 전투’ 등의 7가지의 결정적 사건을 보여주며, ‘만약에 이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다면’이라는 가정을 통해 자유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긴다. 결정적 사건들을 통해 새로운 시점으로 자연을 바라보며, 인간이 얼마나 오랫동안 많은 희생을 하며 자유를 쟁취해왔는지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 목차
목차저자의 말 여는 글 1. 전쟁하는 두 신들 : 아시리아와 유다 왕국의 전쟁 2. 사자(使者)가 기다리는 협곡 : 테르모필레 전투, 살라미스 해전 3. 다리 위의 기적 :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기독교 4. 문명?의 충돌 : 투르-푸아티에 전투 5. 잠든 유럽을 깨운 초원의 부대 : 몽골 제국의 유럽 침공 6. 신세계라는 이름의 구원자 : 신대륙 발견과 유럽 7. 태양이 비추는 곳 : 브리튼 전투 닫는 글 참고문헌
■ 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자유는 인류가 쟁취해온 권리이며 기적의 산물이다!2011 아마존 역사부문 베스트셀러 1위-태초에 자유는 없었다! 우리는 자유를 ‘천부인권’ 즉, 인간이 태어날 때 하늘이 평등하게 부여한 자연적 권리라 정의한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를 되짚어볼진대 자유는, 결코 하늘에서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나타나 손에 거저 쥐여준 숭고한 권리가 아니었다. 놀랍게도 자유가 오늘날과 같이 천부인권으로 인식된 것은 약 250년, 실현이 된 것은 채 백 년이 되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그 이전의 무수한 세월 동안 ‘인간의 자유’는 어디에...자유는 인류가 쟁취해온 권리이며 기적의 산물이다!2011 아마존 역사부문 베스트셀러 1위-태초에 자유는 없었다! 우리는 자유를 ‘천부인권’ 즉, 인간이 태어날 때 하늘이 평등하게 부여한 자연적 권리라 정의한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를 되짚어볼진대 자유는, 결코 하늘에서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나타나 손에 거저 쥐여준 숭고한 권리가 아니었다. 놀랍게도 자유가 오늘날과 같이 천부인권으로 인식된 것은 약 250년, 실현이 된 것은 채 백 년이 되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그 이전의 무수한 세월 동안 ‘인간의 자유’는 어디에 있었을까? 무엇이 우리를 ‘자유’와 가까워지게 했는가?이 책 의 두 저자는 오늘날 자유를 우리 손에 쥐여준 건 하늘의 숭고한 뜻이 아닌, 셀 수도 없을 만큼 무수한 목숨의 희생, 피비린내로 얼룩진 투쟁이었다고 주장한다. 자유를 색으로 말할 수 있다면 자유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푸른색이 아니라 바로 검붉은 피색이라는 것이다. 저자들이 ‘인류의 자유를 진일보시킨 역사적 사건’으로 지목하는 것은 유다-아시리아 전쟁, 영화 으로 유명한 테르모필레 전쟁, 콘스탄티누스의 기독교 전쟁, 투르-푸아티에 전쟁, 유럽과 몽골의 전쟁, 신세계의 발견, 제2차 세계대전의 브리튼 전투 등이다. 이들 역사적 사건의 전개를 생생하게 그리는 한편, ‘만약에 이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다면?’이라는 가정을 통해 7가지 역사적 사건이 인류의 자유 쟁취에 어떠한 전환점이 되었는지 그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마치 소설을 읽듯 흥미진진한 상황 묘사, ‘자유를 가져다준 핏빛 역사’라는 아이러니에 주목한 독특한 시점으로 2011년 출간 당시 아마존 역사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던 도서이다. 자유는 인류가 쟁취해온 권리이며 기적의 산물이다!2011년 아마존 역사 부문 베스트셀러 1위태초에 자유는 없었다!우리는 자유를 ‘천부인권’ 즉, 하늘이 모든 인간에게 평등하게 부여한 자연적 권리라 정의하고 고대 그리스의 인간 이성에 대한 연구이래, 꾸준히 그 개념이 발전하여 권리장전과 독립선언문을 통해 오늘날과 같이 정립되었다고 믿는다. 그러나 자유라는 것이 정말로 하늘에서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인간의 손에 거저 쥐여준 숭고한 권리라면 어째서 인류는 그것을 얻기 위해 혁명을 일으키고 애써 그것을 명문화했을까? 자유가 오늘날과 같이 천부인권으로 인식된 것이 약 250년, 실현된 것은 채 백 년이 되지 않았다는 것 또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그렇다면 그 이전의 무수한 세월 동안 ‘인간의 자유’는 어디에 있었는가? 무엇이 우리를 ‘자유’와 가까워지게 했는가? 이 책 의 저자 크리스, 테드 스튜어트는 오늘날 자유를 우리 손에 쥐여준 건 하늘의 숭고한 뜻이 아닌, 셀 수도 없을 만큼 무수한 목숨의 희생, 피비린내로 얼룩진 투쟁이었다고 주장한다. 자유를 색으로 말할 수 있다면 자유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푸른색이 아니라 바로 검붉은 피색이라는 것이다. 저자들이 ‘인류의 자유를 진일보시킨 역사적 사건’으로 지목하는 것은 유다-아시리아 전쟁, 영화 으로 유명한 테르모필레 전쟁, 콘스탄티누스의 기독교 전쟁, 투르-푸아티에 전쟁, 유럽과 몽골의 전쟁, 신세계의 발견, 제2차 세계대전의 브리튼 전투 등이다. 이들 역사적 사건의 전개를 생생하게 그리는 한편, ‘만약에 이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다면?’이라는 가정을 통해 7가지 역사적 사건이 인류의 자유 쟁취에 어떠한 전환점이 되었는지 그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마치 소설을 읽듯 흥미진진한 상황 묘사, ‘자유를 가져다준 핏빛 역사’라는 아이러니에 주목한 독특한 시점으로 2011년 출간 당시 아마존 역사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던 도서이다. 결정적 사건들을 통해 새로운 시점으로 자유를 바라보다 보면 오늘날 자유를 우리 손에 가져온 건 수천 년부터 바로 오늘까지 셀 수도 없을 만큼의 목숨의 희생, 검붉은 피로 물든 투쟁의 역사였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만약에' 라는 위험한 게임 속으로저자들은 자유가 과연 인간이 자연적으로 가지는 권리인지 의문을 품고, 2천 7백 년 전부터 시작해 자유가 오늘날과 같은 형태가 되기까지 반드시 필요했던 7가지 역사적 사건들을 찾아냈다. 이 7가지 사건들은 얼핏 아무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하마터면 지금과 매우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는 분기점인 동시에 자유가 들불처럼 번지게 한 투쟁의 순간들이다. 그들은 그 결정적 사건들을 ‘만약에 이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다면?’이라는 가정으로 인류가 자유를 쟁취하는 데에 어떠한 전환점이 되었는지,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사는 오늘날이 얼마나 기적과 같은 시기인지 그 가치를 되새긴다.1. 유다 왕국을 파괴하려던 아시리아의 패배구약과 역사적 사료에는 아시리아 군대가 이스라엘 왕국을 침공하고 유다 왕국 또한 점령하려 했으나, 갑자기 마음을 바꾸고 돌아갔다고 기록되어 있다. 아시리아의 유다 왕국 파괴가 성공했다면 그 백성은 이스라엘의 10개의 부족과 마찬가지로 ‘사라져’ 버렸을 것이고 오늘날 기독교와 이슬람교를 자라게 한 유대교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2. 테르모필레와 살라미스에서 그리스가 페르시아에 거둔 승리그리스의 도시국가들은 개인의 권리를 강조하고 민주주의를 실험하여 철학과 과학, 문화 분야에서 많은 진전을 이뤄냈다. 그러나 자유와 시민이라는 개념조차 존재하지 않던 페르시아가 그리스를 점령했다면 자유를 향한 첫 발이라 일컬어지는 그리스의 민주정도, 플라톤의 도, 아우구스티누스의 도 없었을 것임은 분명하다.3. 로마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기독교 개종그리스도의 사망 후 수백 년 동안 기독교는 체제전복적으로 간주되어 수많은 기독교도가 박해받고 학살됐다. 그러나 A.D. 312년경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로 개종하고, 이어 로마 제국의 국교로 채택하면서 기독교는 융성하여 유럽의 지배적 종교로 올라섰다. 기독교가 사라졌다면 서구는 자치, 자유의지, 인간의 권리와 관련해 매우 다른 모습으로 발전했을 것이다.4. 푸아티에에서 이슬람 군대의 패배A.D. 732년 카를 마르텔은 ‘투르-푸아티에 전투에서 천하무적의 강력한 이슬람 군대를 무찌른 이 전쟁을 많은 서양 역사학자들은 유럽에서 기독교를 지켜낸 전환점이라고 간주한다. 이때 프랑크 족이 방어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이슬람군의 점령으로 종교적 자유, 소수의 권리, 여성의 권리 존중, 이성과 민주주의에 기반한 정부는 존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5. A.D. 1241년, 유럽을 정복하려 했던 몽골의 철수쇠락하고 부패한데다 질서가 무너져버린 유럽 국가들을 정복할 만반의 태세를 갖춘 몽골군이 동유럽을 함락시키고 서유럽을 공격하기 위해 헝가리의 관문에 이르렀으나, 2대 칸 오고타이의 사망으로 왕위세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군해야 했다. 덕분에 유럽은 몽골 군대의 방해를 받지 않고 그리스· 로마적 정신의 발전을 이어갈 수 있었다.6. 신세계의 발견신세계의 발견은 금, 은, 다른 천연자원, 새로운 식량자원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탐험의 갈증을 불태울 수 있는 유럽 국가들의 잠재력을 불러왔다. 또 유럽을 세계적인 제국으로 발돋움시킨 과학, 항해, 건축, 군사전술, 무기, 인적자원의 개발에 톡톡한 기여를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대륙의 발견이 유럽을 서구의 정치철학과 사상의 본거지로 발전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사실이다.7. 2차 세계 대전의 브리튼 전투1940년 5월, 독일의 나치 정부가 전 유럽을 자신의 지배 아래 놓으려는 야욕을 드러냈다. 영국은
■ 저자소개
저자 크리스 스튜어트는 를 비롯한 여러 매체의 객원 논설위원으로서 군사 준비태세와 국가 안전보장 문제들에 대해 논평해왔다. 초고속 무착륙 연속비행으로 세계를 일주하며 세계기록을 보유한 공군 조종사인 동시에 전국적으로 저명한 컨설팅·교육 기업인 쉬플리 그룹(The Shipley Group)의 사장 겸 CEO이기도 하다. 또한 십여 권의 책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저자로 그의 책은 이달의 책 클럽 추천도서에 선정된 바 있으며 7개국에서 다수 언어로 저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