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사이버샷 TX200V 두께가 0.5인치(약 1.3cm)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얇은 점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 카메라가 눈길을 끄는 부분은 렌즈가 밖으로 돌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마치 스마트폰에 사용된 카메라 모듈처럼 카메라 몸체 안쪽에 렌즈가 자리잡고 있다. 때문에 전원을 켜고 촬영을 할 때도 같은 두께를 유지할 수 있다.
렌즈와 이미지 센서 일체 부분 두께를 확 줄였지만 성능은 일반 디카보다 훨씬 뛰어나다.1천800만 유효화소를 지원하는 이면조사형 엑스모어 이미지 센서와 광학 5배줌 조리개값 F3.5~4.8 칼짜이스 렌즈를 탑재했다.
TX200V는 동영상 촬영 성능도 준수한 편이다.AVCHD 파일 방식의 풀HD(1080p) 동영상을 초당 60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다.또한 9가지의 미니어쳐, 토이카메라 등의 사진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유사한 디자인답게 터치 스크린 조작도 가능하다.카메라 후면에는 3.3인치 크기의 120만화소 OLE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사용됐다.
이밖에 약 5미터 깊이까지 방수를 지원하는 생활방수 기능과 방진 기능, 영하 10도의 온도까지 작동하는 방한 기능을 지원한다.반면 전면이 강화유리로 덮여있지만 충격 방지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소니에서 새로운 똑딱이, 사이버샷 디카 3종이 출시되었습니다.그 중 가장 눈이 가는 제품은 소니 사이버샷 x200v입니다.칼짜이즈렌즈 최대광각 26mm,5배줌,향상된 AF(주광 0.13초, 야간 0.25초),3.3인치 OLED 장착, 터치스크린 액정,방수(5미터)와방한(화씨 14도)방진기능.1820만화소,1080P HD 촬영(60fps)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