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성숙하게 나이들고 싶은 마흔은 감정을 공부한다!”나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감정 공부,감정이 건네는 목소리에 귀기울여라!"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가장 먼저 나를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내 마음을 스스로 이끌어가는‘마인드 리더’로 만들어 줄 특별한 감정 수업!어른이 된 지금까지 우리는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다. 우리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억누르고 숨기는 것을 이성적이고 성숙한 사람으로 생각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실상은 감정을 모른 채 자란 어른들은 자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힘들고 불안한 상태로 자기 삶을 바라볼 뿐이다. 저자 역시 상담을 배우지 않았더라면 본인의 감정들을 이해하지 못한 채 지냈을 것이다.심리상담사인 저자는 사춘기 아들 때문에 속이 터진다는 어머님을 만났다. 아들이 말을 하지 않아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는 것이다. 감정 변화가 심하고 표현이 서툰 사춘기의 자녀와 불안에 흔들리는 마흔의 부모가 만나면 가장 풀기 어려운 퍼즐이 만나는 것처럼 힘들어한다. 자기감정조차 이해하지 못한 부모는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할뿐더러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도 가르쳐주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저자는 이런 어른들과 아이들을 만나면서 감정이 남긴 상처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삶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가 자주 어긋나는 사람, 매번 욱하는 감정대로 행동하고 후회하며 사는 사람, 삶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내가 가진 감정을 나조차 모른다는 사실이다.내 삶에 내가 없이는 행복할 수 없다. 나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삶의 주인공으로서 주체가 되는 시작이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자신의 감정이 건네는 말을 들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목차
프롤로그마흔에 시작하는 감정공부1장: 휩쓸리듯 어른이 되어버린 마흔의 고민1. 우리가 잊고 지냈던 감정들2. 마흔의 불안3. 뜻대로 되는 것 없는 마흔의 현실4. 책임질 것이 많아 지친 마흔5. 감정을 모르면 꼰대가 된다6. 매일 비교하는 삶으로 마흔은 위태롭다2장: 마흔이 가진 감정에 대한 편견1. 감정적인 것은 미성숙한 것이 아니다2. 감정을 억압하는 것은 폭력이다3. 지우고 싶은 감정은 오래도록 선명해진다4.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은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5. 부정적인 감정을 외면하면 갈등이 생긴다6. 당신은 게으른 것이 아니라 무기력한 것이다7. 마흔에 넘어선 열등감은 기적이 된다3장: 성숙하게 나이 들고 싶은 마흔은 감정을 공부한다1. 당신은 감정을 모르지 않는다.2. 감정을 알아야 책임도 질 수 있다3. 타인의 비난에 흔들리는 당신4. 사랑하는 사람에게 표현하지 못하는 이유5. 못하는 것들에 집착을 버려야 진짜 내가 보인다6. 감정 속에 숨은 당신의 욕구를 찾아라4장: 감정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1. 건강한 몸이 건강한 감정을 만든다2. 감정 에너지 절약법3.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과 안전거리 유지하기4. 잘하고 싶다면 멈춰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5. 나의 감정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넘기지 마라6. 갖지 못할 완벽함에 미련 버리기7. 내 감정을 마주하는 방법5장: 당신 마음의 리더가 되어라1. 지금까지 버텨 준 당신 덕분이다2. 나를 위로하는 방법3. 나를 배신하지 말라4. 마흔은 상처를 놓아줄 때5. 즐거운 감정을 찾아라6. 나를 용서해야 후회 없는 삶이다7. 환갑이 된 내가 마흔이었던 나에게
■ 출판사서평
"외적, 내적으로도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기 위해서는내 감정을 제대로 들여다보면서 감정에도 흔들리지 않는단단한 나를 만들어가야 한다.”마흔, 이제는 진짜 나를 찾아야 할 때,감정을 내 편으로 만드는 7가지 방법1. 건강한 몸이 건강한 감정을 만든다- 우리의 행복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만들어진다. 실제로 신체 활동을 하는 동안은 우울증 증상을 완화 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2. 감정 에너지 절약법- 과도한 감정소비는 피곤하고 지치게 되어 관계를 피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감정을 어떻게 소비할 것인지를 잘 아는 것은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도 나를 지키는 데도 꼭 필요하다.3.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과 안전거리 유지하기- 부정적인 말을 하는 그들을 바꾸려 설득하거나 싸우지 말자. 그들은 내가 바꿀 수 없는 영역임을 받아들이고 단호하고 분명하게 적당한 거리와 최소한의 의무만 지키는 것이 현명하다.4. 잘하고 싶다면 멈춰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 휴식을 잘 취하는 사람은 자기 내면의 소리를 잘 읽고 자신에게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 언제인지를 알고 실천한다. 자기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능력이 높아 자신의 감정, 욕구, 가치, 흥미 등을 이해하기 때문이다.5. 나의 감정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넘기지 마라- 자신을 감정을 이해하는 것도, 감정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도 자신뿐이다. 내 마음을 모르겠다면, 당신의 마음의 통제권을 다른 이에게 준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6. 오지도 않을 완벽함에 미련 버리기- 그것이 무엇이든지 오지도 않을 완벽함을 기다리느라 오늘을 힘들게 보내지 않아야 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력을 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7. 나의 감정을 마주하는 방법- 감정을 마주하기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감정 일기를 쓰는 것이다. 매일 써야 한다는 부담감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배울 때 연습을 통해서 익숙해지는 것처럼 오늘 당신에게 느꼈던 감정의 이름을 불러보기도 하고 써보는 연습을 해보자.
■ 저자소개
저자 : 김윤경마음서가 대표. 심리학(상담심리전공)석사 졸업. 여성가족부 청소년상담사,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사, 이즈앤웰니스 EAP 협약상담사, 교육시설안전관리 전문상담사낮에는 청소년 상담 공공기관에서 청소년과 부모님들을 상담합니다. 밤에는 성인, 직장인들을 대면, 비대면으로 상담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의 리더(leader, reader)가 되는 것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마음리더’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상담실을 찾아오기 힘든 이들에게 셀프 심리상담을 돕고자 최근 ‘마음서가(mindseoga)’라는 개인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입니다. 커피 한잔에 마음을 듣고 쓰는 것을 좋아하고, 상담자로서 단단해지기 위해 한국상담심리학회 1급 수련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