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보고 생각하는작고 귀여운 철학 그림책 시리즈 ‘필로니모’‘필로니모 시리즈’는 작은 철학자들을 위한 그림책 컬렉션이에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그림책이자,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철학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지금부터 여덟 편의 동물 우화를 통해 고대와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는 여덟 명의 대표 철학자들을 만나며, 그들이 발견하고 깨우친 삶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해 보아요.
■ 상세이미지
■ 목차
필로니모 1 장자필로니모 2 쇼펜하우어필로니모 3 하이데거필로니모 시리즈 세트필로니모 4 비트겐슈타인필로니모 5 에픽테토스필로니모 6 디오게네스필로니모 시리즈필로니모 7 포퍼필로니모 8 칸트
■ 출판사서평
작은 철학자들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필로니모는 ‘철학(영어로 필로소피)’을 뜻하는 ‘필로’와 프랑스 접미사 ‘동물들의’ 의미를 가진 ‘니모’를 합성한 말로, 철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부터 아직은 철학이 낯선 어른들까지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철학 그림책 시리즈예요. 장자, 쇼펜하우어, 하이데거, 비트겐슈타인, 에픽테토스, 디오게네스, 포퍼, 칸트 등 동서양은 물론 각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귀여운 동물 우화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어요. 어렵고 복잡하게만 보였던 철학 사상을 여덟 편의 이야기로 자연스레 익히며, 다양한 철학자들과 함께 그들이 발견한 삶의 지혜를 알아보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을 마련해 보세요.필로니모 시리즈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책이에요. 또한 여덟 명의 개성 강한 그림 작가들의 멋지고 아름다운 그림이 이야기의 세계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줘요. 이처럼 철학을 눈으로 보고 이해하는 즐거움도 이 책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야기 말미에는 번역을 맡은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박재연 교수님의 글도 함께해요. 오랫동안 미술사와 문화인류학을 공부하며 얻게 된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깊은 관점으로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와 그림 속에 담긴 철학자들의 핵심 사상을 풀어냈어요.* 노란상상 블로그에서 박재연 교수님이 구성하고 집필한 ‘필로니모 워크북-내 안의 철학자 마주하기’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2022 Grand Est 수상작 ‘필로니모 컬렉션’필로니모 컬렉션은 여러 가지 인쇄 기술의 특성을 이용하여 시각적 표현 효과를 꾀하는 그래픽디자인 및 작가의 개성이 살아 있는 독창적인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제작, 출판, 전시를 전문으로는 하는 프랑스 출판사 3œil에서 처음 출간되었어요. 알리스 브리에르-아케가 글을 쓰고,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들의 판화 그림이 함께해요. 나비, 고슴도치, 도마뱀, 오리, 까마귀, 개 등 귀여운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글과 그림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어요. 특히 그림에 활용된 판화의 작업의 경우 새로운 그래픽 세계로의 여행을 목표로 하여 다채롭고 생생한 방식으로 철학을 전달하며, 누구라도 쉽게 철학의 근본적인 주제와 질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요.3œil은 아동 도서전이나 서점, 일러스트레이션 축제 등에서 필로니모 컬렉션 전시회와 워크숍을 열어 독자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어요. 최근에는 필로니모 컬렉션이 2022년 프랑스 그랑테스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에 헌정하는 제3회 Grand Est를 수상했어요.교과 연계누리과정 예술 경험 영역 : 예술적 표현하기국어 1-1 7. 생각을 나타내요국어 2-1 3. 마음을 나누어요국어 2-1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도덕 4-11. 도덕 공부, 행복한 우리도덕 4-1 3.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길*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 저자소개
저자 : 알리스 브리에르아케 (Alice Briere-Haquet) 프랑스에서 문학과 미술사를 가르치는 교사로 일하다 어린이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2009년에 쓴 첫 그림책 《허수아비》가 몽트뢰유아동도서전 최고의 도서상에 선정되었고, 그 뒤로도 50여 권의 그림책을 전 세계 20여 개 나라에 출간하여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을 비롯한 여러 상을 받았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니나》, 《엄마에게 주고 싶어요》, 《우리 집 팔아요!》, 《구름의 나날》 등이 있습니다.그림 : 라파엘 엔자리, 올리비에 필리포노, 소피 비시에르, 로익 곰, 크실, 가즈코 매트, 야닉 코트, 에밀리 바스트역자 : 박재연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서울에서는 불어불문학을, 파리에서는 미술사학과 문화인류학을 공부했습니다. 미술과 뮤지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읽고, 말하고, 씁니다. 민기와 민재, 사랑하는 두 아들과 뒹굴거리며 그림책을 즐기는 엄마이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미술, 엔진을 달다》, 《파리 박물관 기행》(공저)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줄리의 그림자》, 《선을 넘지 마시오!》, 《모두의 미술사》, 《시몬 베유의 나의 투쟁》, 《파리의 작은 인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