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육조고도 남경』은 중원 지역에서도 남조시대의 육조고도(六朝古都)를 중심으로 한 답사기이다. 즉 남경(南京)과 진강(鎭江)·양주(揚州)·마안산(馬鞍山)·서주(徐州)·연운항(連雲港)·상해(上海) 지역에 소재한 남조시대의 유적에 대한 집중적인 탐방 내용을 수록하였다. 물론 상해시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를 비롯한 한국 근대사 관련 유적도 빠뜨리지 않았다.
■ 목차
목차머리말 답사 대상 지도 남경 남경시 계명사 동진박물관·강녕박물관 서하사 석두성 손권묘 왕도사안기념관 육조건강도성 종산육조제단유적 종산정림사 송무제 초녕릉석각 양오평충후 소경묘석각 양시흥충무왕 소담묘석각 양파양충렬왕 소회묘석각 양안성강왕 소수묘석각 양계양간왕 소융묘석각 양임천정혜왕 소굉묘석각 진무제 만안릉석각 진문제 영녕릉석각 강녕상방동오묘 대보은사 명고궁 명효릉 남경부자묘 영곡사 남경명대성벽 남경박물원 남경시박물관(조천궁) 남경총통부 진강 진강시 감로사 노숙묘 태사자묘 철옹성 진강고성벽유적 능구석각 제명제 흥안릉석각 제경제 수안릉석각 제선제 영안릉석각 제무제 경안릉석각 양문제 건릉석각 양무제 수릉석각 양간문제 장릉석각 황업사 금산사 진강박물관 양주 양주시 한릉원 양주성유적 수양제릉 경항대운하 문봉탑 대명사 양주박물관 · 조판인쇄박물관 마안산 마안산시 주연묘 서주 서주시 희마대 사자산 한초왕릉 서주한병마용박물관 귀산 서한 초왕묘 서주한화상석예술관 서주박물관 한고조원묘·가풍대연운항 연운항시 연운항시박물관 연운항시 석실묘군 상해 상해시 상해박물관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 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 책 소개 중국 남조시대 육조고도(六朝古都)의 유적 탐방이 책은 중원 지역에서도 남조시대의 육조고도(六朝古都)를 중심으로 한 답사기이다. 즉 남경(南京)과 진강(鎭江)·양주(揚州)·마안산(馬鞍山)·서주(徐州)·연운항(連雲港)·상해(上海) 지역에 소재한 남조시대의 유적에 대한 집중적인 탐방 내용을 수록하였다. 물론 상해시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를 비롯한 한국 근대사 관련 유적도 빠뜨리지 않았다. 그 밖에 명나라의 초도(初都)였던 남경에 소재한 명고궁이나 명효릉, 남경 명대 성벽과 남경 부자묘, 그리고 남...■ 책 소개 중국 남조시대 육조고도(六朝古都)의 유적 탐방이 책은 중원 지역에서도 남조시대의 육조고도(六朝古都)를 중심으로 한 답사기이다. 즉 남경(南京)과 진강(鎭江)·양주(揚州)·마안산(馬鞍山)·서주(徐州)·연운항(連雲港)·상해(上海) 지역에 소재한 남조시대의 유적에 대한 집중적인 탐방 내용을 수록하였다. 물론 상해시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를 비롯한 한국 근대사 관련 유적도 빠뜨리지 않았다. 그 밖에 명나라의 초도(初都)였던 남경에 소재한 명고궁이나 명효릉, 남경 명대 성벽과 남경 부자묘, 그리고 남경총통부등을 포함했지만, 나머지 대부분은 중국사와 관련한 고대유적으로 국한시켰다. 이와 더불어 현지 박물관에 대한 소개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여러 차례 이뤄진 답사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이 책이 분명 한국사의 외연을 확장시키고 안목을 넓히는 기제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적학과에서는 오래 전부터 중국에 소재한 고대 유적 답사를 추진해 왔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중국 동북삼성에 소재한 부여와 고구려 및 발해유적에 대한 답사였다. 이 중 고구려 유적에 대한 답사 성과는 『태왕의 나라 고구려 유적』(서경문화사, 2011)이라는 책자로 출간된 바 있다. 이후 문화유적학과에서는 시야를 넓혀 중원 지역의 중국 고대 도시에 대한 답사를 추진하였다. 저자는 개인적으로도 이곳을 답사하였지만 또 여러 인연이 작용하여 남중국 지역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다.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유적들은 저자가 여러 차례 답사한 후에 수록한 것이다. 아마 저자의 단독 저서였다면 현장감 넘치는 개인적인 소견이 짙게 깔린 글이 되었을 게 분명하다. 그렇지만 유적을 객관이면서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는 차원에서 작성하였으므로 그러한 주관적인 소회는 생략하였다. 사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연운항 시(市)의 석실 고분군에 대한 답사는 본서의 압권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고분군을 처음 발견한 이와 함께 현장을 샅샅이 뒤졌다는 심리적 포만감과 더불어 백제의 진출과 관련한 움직일 수 없는 물증이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왜 글로벌 백제인가를 장담하는 현장이기도 했었다.
■ 저자소개
저자 이도학은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대학 학장.백제 고대국가 연구/ 고구려 광개토왕릉비문 연구/ 백제 사비성시대 연구 등 저서 20권과태왕의 나라 고구려 유적 등 공저 다수